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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송준덕/양정동 애널리스트)




[이데일리 배장호기자]삼성증권은 한신평정보(,,)에 세가지 긍정적인 변화가 일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세가지 긍정적 변화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크레딧뷰로(CB) 서비스의 본격 상용화 △통신채권 추심 부문의 이익 기여도 증가세 △신용감시/개인정보 조회 부문 매출 증가다. 자산관리 부문에서 더 이상 매출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이 부정적이지만 주가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한신평정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04억원과 28억원으로 당사 예상치를 29.8%, 49.3% 상회하였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동기비 88.7%와 58.2% 증가하였음. 전분기 대비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전분기 실적에 더존디지털 지분 매각이익 42억원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 최근 동사를 탐방한 결과 다음의 세 가지 긍정적인 변화에 힘입어 실적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크레딧 뷰로(Credit Bureau, CB)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서 이 부문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한국개인신용 (Korea Credit Bureau, KCB)이 시장에 진출하면서 시장의 조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 향후 CB 부문의 수익성은 평균판매단가 상승에 힘입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한국개인신용의 CB 서비스가 조회 건당 평균 1천원의 요금을 부과하는 고가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 동사는 지난 해 6월 미국 3대 CB 업체인 트랜스유니온(Trans Union)과 공동 개발한 신규 CB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으며, 은행의 신용대출 증가로 인해 CB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통신채권 추심 부문의 이익기여도가 증가 추세에 있다. 이는 1)기존 고객들로부터의 통신채권 추심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2)채권 회수율 역시 증가 추세에 있으며 3)무선인터넷 등 신규서비스가 다양해지면서 가입자당 매출(ARPU)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 올 하반기에 KT, KTF, LG텔레콤 등 기존 고객 외에 추가적인 고객 다변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 이익모멘텀은 더욱 커질 듯. 인터넷 상에서의 실명 도용 우려감으로 인해 신용감시/개인정보조회 부문 매출이 20% 이상 증가함. 최근 리니지 사용자정보 유출이 개인신용정보 관리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낳으면서 개인정보 도용 차단서비스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는 점이 동 부문 매출이 크게 증가한 배경. 자산관리 부문(주로 골드만삭스, GE 캐피탈이 매입한 부실 채권 관리 대행 및 현금화 사업) 매출 기여(연간 약 100억원 수준)를 더 이상 기대하기 힘든 점. 그러나 이는 시장에 이미 알려진 사안인 만큼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제한적. 크레딧 뷰로 및 통신채권 추심부문의 긍정적인 전망을 배경으로 동사에 대한 매수(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함. 지난 1년 간 동사의 주가는 주식시장의 활황에도 불구하고 CB 부문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1만7000원~2만원의 박스권에서 움직였으나 최근 CB 시장의 활성화 움직임과 양호한 실적을 배경으로 한 단계 상승할 것으로 가능성이 높아 보임.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신평정보 (030190) Korea Information Service, Inc. 국내 최고의 기업 및 개인 종합신용정보회사 코스닥 기타제조

누적매출액	1,043억	자본총계	814억	자산총계	946	부채총계	132억
누적영업이익	84억	누적순이익	146억	유동부채	107억	고정부채	24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9.6%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8.1%를 기록하며 다시 지속 감소추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수익성 감소가 지속되는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