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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한누리투자증권은 코엔텍을 수익 안정성과 산업 성장성을 겸비한 산업 폐
기물 처리업체라고 소개했다.
 
이 증권사 김수진 연구원은 환경 산업의 진입장벽이 높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돋보인다는 점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코엔텍의 장기 전망이 긍정적이라
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이 계절적 요인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이며 연간
매출과 순익은 300억원 초반과 70억원 정도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한전과 개발 중인 난분해성 유기폐기물 처리 기술이 2008년 이후 상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재활용 사업 부문으로의 진출 등 신규 성장 동력에 대한 확인 과정은 필요
하다고 덧붙였다.
 
※ KRX 리서치 프로젝트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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