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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장에서 3,909,,055주까지 버티어준다면 힘받아
8,674,834주까지가 예상되는데 1차목표가 1,850원
증시 친기업 ‘이명박 바람’ 불까 |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수혜예상 업종을 중심으로 반영되고 있다. 최고경영자(CEO) 출신 차기 대통령이 성장 중심의 친시장, 친기업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일 코스피시장은 하락세를 보였지만 증권·은행 업종은 장 초반부터 급등하는 등 대선 결과에 따라 움직였다. 이날 증권사들은 기업 실무 경험이 많은 이명박 당선자가 주가 상승의 촉매가 될 수 있는 정책과 제안을 활발히 할 것으로 분석하며 앞으로 증시에 우호적인 흐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과도한 ‘MB 랠리 기대감’은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증시에 ‘MB 랠리’ 찾아올까 증권사들은 대부분 경제와 정치 안정을 바라는 국민들의 선택이 향후 증시에도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펼쳐 온 정책 공약들이 규제 완화와 다양한 개발 사업에 기초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화증권 박종록 연구원은 “7% 경제성장이 목표인 새 정부가 친기업적 정책을 수립할 가능성이 높다”며 “대운하 건설과 신 국토 발전 공약 사업도 신 정부 출범과 함께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주식시장에 새로운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경기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업을 중심으로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낙관론이다. 특히 증시 최고의 호재인 인수합병(M&A)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역시 MB 랠리를 점치는 이유다. 참여 정부에서 보류됐던 공기업 민영화나 정부 보유지분 매각 논의가 다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증권 김학균 선임연구원은 “재정지출에 비해 세수 확보가 어려워지며 공기업의 민영화가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며 “산업은행 지분 매각만을 통해서도 20조원 상당의 재원을 마련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매각에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산업은행이 대주주로 있는 기업들도 줄줄이 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으며 공기업이 지분을 보유한 주요 기업들의 매각도 점쳐지고 있다. ■지나친 기대는 말자 새 정부의 경기 부양 기대감과 역대 대통령 집권 초기 증시 상승률이 높다는 두 가지가 MB 랠리를 얘기하는 핵심이다.그러나 최근 증시에서 불고 있는 차기 정권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은 분명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증권 김 연구원은 “최근 짧아진 경기 순환주기를 감안하면 17대 대통령 임기 초년도는 경기 고점 리스크를 떠안고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경우 단순히 역대 대통령 임기 초년도 주가 상승률이 높았다는 이유로 내년 주가 흐름도 좋을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게 된다. 글로벌 경기 하강 우려 역시 우려를 키운다. 김 연구원은 “정부 주도의 경기 부양 효과가 글로벌화된 우리 경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인가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규제 완화정책이 증시에 약이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독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메리츠증권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부동산 정책 완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건설주가 주목받고 있지만 큰 그림에서 보면 시중 자금이 증시에서 부동산 시장으로 다시 환수될 수 있는 부담이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와 같이 시중 부동산 자금이 증시로 대거 몰리면서 지수 급등을 이끌었던 유동성 장세는 끝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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