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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네트워크통합 전문기업인 케이디씨정보통신으로 인수된 텔슨티엔티(옛 텔슨전자)가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텔슨티앤티는 지난 10일 청주공장에서 텔슨이엔티와 케이디씨정보통신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테 김태섭 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3단계 경영로드맵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회장은 현재 케이디씨정보통신의 회장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현재의 자원을 최적화해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원가절감을 통한 대외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또 "텔슨이엔티가 향후 단순 임가공기지가 아닌 특화된 기술과 함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회사 자체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디씨정보통신이 이를 위해 내년중 3D입체 디스플레이 기술을 응용한 휴대단말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는 또 "향후 철저한 이익·매출관리를 통해 임직원의 처우를 동종업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고 2010년이내 코스닥 재상장을 목표하고 있다. 텔슨티앤티는 올해 130억원의 매출과 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목표하고 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케이디씨 (029480) Korea Digital Communications Corp. 네트워크 및 시스템 통합 전문기업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390억	자본총계	159억	자산총계	345	부채총계	186억
누적영업이익	5억	누적순이익	-20억	유동부채	169억	고정부채	17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2005년을 저점으로 감소추세에서 증가추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감소하였으나 최근 2.2%로 호전되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