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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육군 선정에 참가중게시글 내용
올해 군 네트워크 구축사업 중 가장 큰 규모 가운데 하나인 육군의 네트워크 개선 사업 구축 업체가 다음 주 결정될 예정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육군은 ‘노후 LAN 교체장비 구매·설치’ 사업을 진행 중인데, 이 사업은 매년 해오던 네트워크 개선 작업의 일부분으로 각 부대의 백본 및 액세스, 워크그룹까지 스위치를 교체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전체 사업규모는 76억원(예가)으로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이 네트워크 장비이며, 이 밖에도 UPS(무정전전원장치), xDSL, 랜카드, 소프트웨어, 공사 비용 등이 포함된다. 네트워크 장비는 모두 스위치가 구축된다.
육군은 지난 2주 간 벤치마크테스트(BMT)를 진행해 왔으며, 다음 주 BMT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백본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장비를 공급할 벤더가 사실상 결정된다.
이를 위해 육군은 지난 8월 중순 사업설명회를 열었으며, 관련 기업들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장비성능·수행능력 등과 관련한 규격평가, 제안설명회 등을 거쳐 최종 3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최종 BMT에는 LG데이콤, 포스데이타, KDC정보통신이 참가 중이다. LG데이콤은 익스트림의 스위치 장비로, 나머지 두 업체는 알카텔-루슨트 스위치로 BMT를 진행해왔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네트워크 장비 물량만으로도 상당히 큰 규모여서 애초 60여 업체가 제안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노후랜 교체장비 구매·설치 사업은 육·해·공군이 모두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공군 프로젝트는 최근 알카텔-루슨트가 수주한 바 있다. 공군 프로젝트는 육군보다 더 큰 약 100억원 규모였으며, 올해 공군과 육군 프로젝트에는 10기가 스위치도 포함됐다.
해군 역시 10여억원대 규모의 노후랜 교체 사업을 진행 중인데, 이미 제안서를 받은 상태이며 조만간 BMT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육·해·공군의 노후랜 교체 작업은 내년 또는 늦어도 내후년이면 마무될 전망이다.
<김재철 기자> mykoreaone@ddaily.co
*60개 경쟁 업체중 일단 3개 업체중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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