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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영화 시장전망 행사 뉴스게시글 내용
·BIFCOM ...최신 제작기술·'로케이션' 전시 부스 소개
AFM 에서는 배우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기술이나 촬영 장소도 거래된다. 최근 비약적인 디지털 영상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부각되고 있는 입체영화를 중심으로 기술 시연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 두 눈의 시각차이를 이용한 입체영화는 70, 80년대 인기를 끌었지만 상업적으로는 성장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미국에서 입체영화 상영 극장수가 급격하게 늘어 700개 관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입체영화는 2대의 카메라로 촬영해 2대의 영사기로 상영하는 등 불편이 따랐으나 최근에는 일반 영화를 후반작업만으로 입체영화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체인도 디지털 입체영화 서비스를 시작한 상태. 이번 BIFCOM(부산국제필름커미션·영화산업박람회)에서는 최신 3D입체영화 제작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시장을 전망하는 행사를 갖는다.
지난 2004년 출범한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의 회원국을 중심으로 영화 촬영장소를 홍보하는 '로케이션' 전시 부스도 들어선다. '반지의 제왕' 덕분에 각광받고 있는 뉴질랜드 이외에 올해 AFCNet 회원국으로 가입한 태국과 필리핀도 참여해 자국 문화와 로케이션 장소를 소개한다.
김종우기자 kjongwoo@busanilbo.com
AFM 에서는 배우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기술이나 촬영 장소도 거래된다. 최근 비약적인 디지털 영상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부각되고 있는 입체영화를 중심으로 기술 시연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 두 눈의 시각차이를 이용한 입체영화는 70, 80년대 인기를 끌었지만 상업적으로는 성장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미국에서 입체영화 상영 극장수가 급격하게 늘어 700개 관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입체영화는 2대의 카메라로 촬영해 2대의 영사기로 상영하는 등 불편이 따랐으나 최근에는 일반 영화를 후반작업만으로 입체영화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체인도 디지털 입체영화 서비스를 시작한 상태. 이번 BIFCOM(부산국제필름커미션·영화산업박람회)에서는 최신 3D입체영화 제작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시장을 전망하는 행사를 갖는다.
지난 2004년 출범한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의 회원국을 중심으로 영화 촬영장소를 홍보하는 '로케이션' 전시 부스도 들어선다. '반지의 제왕' 덕분에 각광받고 있는 뉴질랜드 이외에 올해 AFCNet 회원국으로 가입한 태국과 필리핀도 참여해 자국 문화와 로케이션 장소를 소개한다.
김종우기자 kjongwoo@busanilbo.com
/ 입력시간: 2007. 09.13. 0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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