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년 후에는 아이맥스 영화관에서만 볼 수 있었던 3D 입체영상을 특수안경을 쓰지 않은 채 안방에서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독일의 3D 디스플레이 솔루션 업체 씨리얼(SeeReal)은 현재 국내 대기업과 3D TV 상용화를 위한 파트너십 협상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 크롤 씨리얼 테크놀러지 회장은 전화인터뷰에서 "3D 영상은 해상도, 픽셀, 리얼타임 구현 등에서 문제점이 지적돼 왔는데 이를 해결했다"면서 "입체영상을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월부터 국내 대기업과 파트너십 협상을 진행중"이라면서 "올해 안에 협상을 체결할 계획인데, 계획대로 일이 추진되면 2년후 3D 영상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D 입체영상은 홀로그래픽과 스테레오 방식으로 구분된다. 스테레오는 눈의 착시 현상을 이용해 입체감을 주는 기술이다. 놀이공원에서 편광안경을 쓰고 3D 영화를 관람하는 방식이 이 방식이다.
반면 홀로그래픽은 실물과 같은 모습으로 입체 영상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3면에서 다른 색을 허공에 송출하고 그 접점을 이어 입체 영상을 만드는 것. 씨리얼은 이 방식으로 3D 영상을 개발했다.
크롤 회장은 씨리얼이 개발한 홀로그램 방식의 장점에 대해 "홀로그래픽은 인간이 자연현상을 인지하는 것을 그대로 화면에 구현한다"면서 "이 때문에 2시간 이상 시청해도 눈에 피로감을 거의 주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기존 디스플레이와의 호환성에 대해서는 "기존의 상업화된 모니터들에 새로운 장치를 추가할 필요없이, 전력 부분만 업데이트하면 바로 적용 가능하다"면서 "이는 전자업체들의 현재 기술력 안에서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크롤 회장은 "3D TV의 가격은 초창기 LCD TV와 비슷하거나 조금 싼 수준에서 결정될 것 같다"고 전한 후 "3D TV가 상용화되면 10년 후에는 대부분의 TV와 컴퓨터 모니터가 3D 영상으로 바뀔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독일의 3D 디스플레이 솔루션 업체 씨리얼(SeeReal)은 현재 국내 대기업과 3D TV 상용화를 위한 파트너십 협상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 크롤 씨리얼 테크놀러지 회장은 전화인터뷰에서 "3D 영상은 해상도, 픽셀, 리얼타임 구현 등에서 문제점이 지적돼 왔는데 이를 해결했다"면서 "입체영상을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월부터 국내 대기업과 파트너십 협상을 진행중"이라면서 "올해 안에 협상을 체결할 계획인데, 계획대로 일이 추진되면 2년후 3D 영상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D 입체영상은 홀로그래픽과 스테레오 방식으로 구분된다. 스테레오는 눈의 착시 현상을 이용해 입체감을 주는 기술이다. 놀이공원에서 편광안경을 쓰고 3D 영화를 관람하는 방식이 이 방식이다.
반면 홀로그래픽은 실물과 같은 모습으로 입체 영상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3면에서 다른 색을 허공에 송출하고 그 접점을 이어 입체 영상을 만드는 것. 씨리얼은 이 방식으로 3D 영상을 개발했다.
그는 기존 디스플레이와의 호환성에 대해서는 "기존의 상업화된 모니터들에 새로운 장치를 추가할 필요없이, 전력 부분만 업데이트하면 바로 적용 가능하다"면서 "이는 전자업체들의 현재 기술력 안에서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크롤 회장은 "3D TV의 가격은 초창기 LCD TV와 비슷하거나 조금 싼 수준에서 결정될 것 같다"고 전한 후 "3D TV가 상용화되면 10년 후에는 대부분의 TV와 컴퓨터 모니터가 3D 영상으로 바뀔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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