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직업상 항상 잘못되는 경우를 먼저 생각해봐야하는 특성상...

잘은 모르지만,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사실,어제의 장은 전반적으로 많이 빠지는 장인데요.

우리 케이디씨는 약보합으로 버텨냈읍니다.

이유가 뭘까요?

저는 일반 개미라 실적이 어떤지 미리 알수는 전혀없고.

장후에 실적공시를 보고 적잖이 실망을 햇읍니다.

허나,상반기 실적이 이렇다는거를 모르고 매수한 사람은 없을테고.

그리고,힘있는분들 ( 만일,있다면 )은 아마도 미리알았을텐데요.

왜,어제나 그전에 미리 다 털지않고,아니면 이참에 대차게 흔들어서 내려보내지않고,

( 어제는 빼기 딱좋은 타이밍같은데, )

그래도 꾿꾿이 버텨주었을까요?

이건 혹시 그들도 더이상 빠지기를 원치않거나,

실적공시후에 모종의 사건을 치려는 것이 아닐까요.

아니면 우리 개미님들의 단결된 힘의 승리일지도...(근데,사실 개미가 그러기는 너무 어렵다는거는 세상이 다 알지요,삼척동자도...)

그냥 쓴글이니 너그럽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