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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케이디씨를 2만주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최대 4만주 가량 있었으나, 저번주 금요일날 매도를 하고 어제와 오늘 재매수에 들어갔습니다.

 케이디씨 주식을 보면서 정말 어떠한 것이 진실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분명히 회사는 발전을 하고 있고, 호재가 무궁무진한 거 같은데 한양증권 추천 매수 후 주가는

 곤두박질.

 과연 이유가 뭘까요? 상승하는 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떨어지면 그 충격은 뭐라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요즘 케이디씨를 보면 이 주식이 정말 작전주는 아닌지. 회사 내부자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어떻게 공시 나오면 떨어지고, 주식 추천 올라오면 곤두박질치고 그러는지 의심을 떨칠 수가 없는 것

 이 사실입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케이디씨 회사의 노력입니다.

 그냥 그럴듯한 공시남발이 아니라, TCL과의 완벽한 계약 체결 등 완벽한 공시 말입니다.

 수 많은 공시가 나왔지만 약발이 먹히지 않고 있습니다.

 말기 암환자에게 아무리 좋은 약을 투여해도 그 암환자가 다시 소생할 수는 없듯이, 지금 가장 필요한

 건 말기 암환자가 되기 전에 사전에 극약처방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한자 한자 적어봤습니다.

 S님, 에코아빠님 등 케이디씨를 정말 사랑하시고 아끼시는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한잔 해야겟습니다. 두려운 마음과 허탈한 마음을 뒤로 한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