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좋은 내용이라 퍼왔습니다]

케이디씨정보통신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손잡고 RFID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케이디씨정보통신과 ETRI는 26일 대전 ETRI 본원에서 RFID기반의 유가증권 위변조 방지 및 관련 핵심기술 개발에 대한 산연공동개발 및 상용화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책연구기관인 ETRI가 첫 개발에 착수한 RFID 응용 유가증권 개발 사업은 위변조 방지 및 추적성이 용이한 RFID 기술을 유가증권에 적용하는 응용기술이다. 유가증권에 대한 위변조 행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유가증권에 대한 추적성 강화를 통해, 불법행위를 차단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최근 EU 및 일본 등은 2008년부터 고액권 화폐에 RFID를 의무 부착하는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RFID 응용 유가증권은 대량의 위조 및 사기사건 방지용으로 오래 전부터 검토해 왔지만 고가의 태그 비용 등으로 도입이 미루어져 왔다. 하지만 최근 태그가격이 30센트 수준으로 떨어지고 휴대폰 등을 이용한 리더기 등의 확산으로 내년부터는 고액권 중심으로 도입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개발은 광학적 식별기술을 병행한 수동형 RFID 태그개발과 백앤드 시스템 그리고 미들웨어 및 서비스 구조 설계 작업으로 ETRI의 기존 개발기술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 국제 RFID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유지해 향후 해외진출도 적극 모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시에 따르면 케이디씨정보통신은 RFID 사업을 신규 SI 전략사업으로 정하고 이번 ETRI와 함께 개발할 특허 등 관련 지적재산권은 양측이 공동 소유키로 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의  RFID칩 개발이 성공할 경우 케이디씨에 있어서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임.

 개발에 성공할 경우 고액 유가증권이나 고액 지폐등 적용범위가 광범위하여

 케이디씨의 신성장 엔진으로 작용하며 코어세스를 능가하는 기술주로 부각할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