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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간 신문에 보도된 바 대로 네트워크 시스템 관련주들이 최근 주도주로 부상되고 있는바 주요종목들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네트워크 업체들은 전체적으로 다른 코스닥 종목들에 비해 아직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것이 사실이며 이들의 성장가능성은 시스코의 경우에 비춰봐서도 알 수 있듯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아시스템은 지난해 매출 217억에 순이익이 22억이며 오늘 종가기준 시가총액은 4920억 자네트는 매출 695억에 순이익 45억 시가총액은 4061억 웰링크는 매출 226억에 순이익 23억 시가총액 2410억 케이디씨는 매출액 360억에 순이익 7억 시가총액 1844억 이다. 순이익 대비 시가총액을 비교하면 한아에 비해 자네트와 웰링크가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한아시스템 주식이 고평가라고 얘기하는 것은 아님. 장기적 전망으로 볼때 우리나라의 컴퓨터라는 컴퓨터는 결국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될 것이며 그런 관점에서 보면 네트워크 업체의 성장은 무궁무진할 것이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