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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코스피시장, 美금융 불안 및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로 나흘만에 소폭 조정을 보임. 휴일동안 미증시가 8400선을 회복했다는 점이 반영되며 국내증시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뒤 장초반 7개월여만에 1400선을 회복함. 그러나,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하고, 미국은행들의 추가 자본확충 필요성이 대두되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섬. 5,500억 이상 출회된 프로그램매물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함. 그러나,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된덕에 낙폭은 그리 크지않은 모습. 원/달러환율은 나흘만에 소폭 상승하며 전일대비 4.5원 상승한 1277.0원을 기록함.
코스닥시장,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흐름을 이어가며 510선을 회복함.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장초반 강세흐름을 이어가는듯 했으나, 미국發 악재가 부각되고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서자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개인이 시간이 지날수록 매수세를 강화하자 재차 오름세로 전환하며 나흘째 상승흐름을 이어감.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778억, 1,994억 순매수를 나타냈으며, 기관은 4,583억 순매도를 보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28계약, 3,171계약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외국인은 4,116계약 순매도 마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1분기 실적 부진에 신한지주가 7% 가까이 급락했으며, 삼성전자도 3% 가까이 하락 마감. 그 외 한국전력, KB금융,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LG, KT, SK에너지, 두산중공업, 현대모비스, 삼성화재 등이 하락한 가운데, POSCO, 현대중공업, KT&G, LG화학, 신세계, 우리금융이 오름세를 나타냄. 업종별로도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통신, 금융, 은행,보험, 서비스, 화학, 섬유의복, 음식료업종 등이 하락 마감. 특히 전기가스, 전기전자업종의 낙폭이 두드러짐. 반면, 건설, 운수창고, 유통,철강금속, 종이목재, 증권업종 등은 오름세를 나타냄.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태웅,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CJ오쇼핑, 동서, 태광, 코미팜, 성광벤드, LG마이크론이 하락했으며,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소디프신소재, 평산, 현진소재, 포스데이타, 네오위즈게임즈, 동국산업은 상승 마감.
 
마감 지수 : KOSPI 1,393.45P(-4.47P/-0.32%) KOSDAQ 510.02P(+3.01P/+0.59%)

건설주 : 경기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증시전문가들은 경기민감주로 지난해 많이 하락했던 건설주가 최근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음. 또한,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것도 호재로 작용하여 금호산업,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이 동반 상승 마감함. 한편, 금호산업은 금일 공시를 통해 한국복합물류(주)로부터 1,264.78억원 규모의 군포복합화물터미널 확장 민간투자사업을수주했다고 밝힘.
 
여행주/항공주: 원/달러 환율 하락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 최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영향으로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의 여행주들과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의 항공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함. 한편, 키움증권은 여행업종에 대해 신종인플루엔자의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빠르게 안정되고 있는 환율과 자산가격의 회복이 성수기인 7∼8월의 여행수요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였음.
 
통신장비 관련주 : 통신업계의 설비투자 본격화 기대감으로 상승. 1분기에 부진했던 통신업계의 설비투자가 5월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C&S마이크로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하여 서화정보통신, 영우통신, 기산텔레콤 등 통신장비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함. 그동안 KTF와의 합병과 기술개발 지연으로 투자를 늦춰왔던 KT와 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 등은 금일 언론을 통해 5월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착수할예정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방송통신위원회는 1분기 통신업계의 투자 규모가 기대에 못 미쳤다고 보고 5월부터 정기적으로 투자상황을 점검키로 한 것으로 알려짐.
 
국내 상장 중국기업 : 중국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동반 급등. 최근 중국증시가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상해종합지수 기준으로 2560선을돌파하며 9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의 주가 역시 급등세를 기록하였음. 중국식품포장, 화풍집단 KDR,코웰이홀딩스등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였음. 한편, 이들 기업들의 사업은 중국 내수산업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중국의 경기와 실적 연관성이 큰 특징을 가지고 있음.
 

파루(043200)

돼지 독감주구요. 뭐 소기업이니..파루는 25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8.2% 증가한 15억9807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71억3575만원, 6억3673만원으로 전년대비 105.8%, 19.4% 증가했다 대충 이정도의 실적을 냈던 회사이구요- 일단 중앙백신 중앙바이오가 대장이니 중앙백신 내일 시가 갭상승시 파루도 10일선 이탈치 않고 움직이면서 기술적 반등 가능한 구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10일선인 1770부근 이탈치 않고 움직여줘야 좋겠으며 시가 갭상승시는 1800원부근 저점만들고 중앙백신 양봉나오면 같이 따라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앙백신 저점이탈시는 접근하지 않으면 중앙백신 저점 지키면 같이 보시기 바래요.

다른 기타주들은 내일 장중 댓글로 상황봐서 함께 관종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우나 조아제약 같은 종목도 내일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