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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석태·이순창 `투톱` 경영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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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반도체 및 FPD 장비제조 전문업체인 케이씨텍(,,)은 계열사 티씨케이 사장을 역임한 이순창씨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케이씨텍은 기존 고석태 대표와 새로 선임된 이순창 대표의 2인 경영체제를 구축하게 됐다.이순창 사장은 지난 90년부터 2003년까지 케이씨텍의 영업분야를 총괄했으며, 이후 계열사인 티씨케이의 대표이사로 근무해 오다 친정인 케이씨텍에 다시 합류하게 됐다.이 사장이 케이씨텍으로 이동함에 따라 공석이 된 티씨케이 대표이사에는 박영순 케이씨텍 생산총괄 전무가 선임됐다. 또 반도체 재료업체인 계열사 케이피씨는 이정호 케이씨텍 영업 전무를 신규 대표로 선임했고, 일본 카시야마와 합작설립한 케이케이테크는 백신기 케이씨텍 해외영업담당 전무를 대표로 선임했다.케이씨텍 관계자는 "이번 인사 이동으로 케이씨텍과 계열사들은 각 회사의 특성에 맞는 대표이사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케이씨텍 (029460) K.C.Tech 반도체 및 FPD 장비 전문기업 거래소 반도체관련

누적매출액	1,439억	자본총계	885억	자산총계	1,236	부채총계	351억
누적영업이익	163억	누적순이익	128억	유동부채	297억	고정부채	53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늘었다가 2004년을 고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줄어들었다가 최근 11.3%를 기록하며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수익성이 계속해서 좋아지는 이유를 좀 더 면밀히 분석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