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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텍은 대규모수주설과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28일 밝혔다. 케이씨텍 실무담당자는 이날 "첨단세정장비를 개발했지만 시장에서 나도는 소문처럼 60억원상당의 물량을 수주하지 않았다"며 "반도체관련 대기업에 데모(시범)제품이 들어가 있지만 본격적인 수주가 발생하려면 3개월-6개월정도 소요기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씨텍이 보유한 세정기술은 극저온 CO₂를 이용해 유해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한 첨단기술로서 세정속도의 개선뿐만 아니라 세정표면에 전혀 손상을 주지않기 때문에 반도체 및 LCD제조업체의 원가절감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