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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텍 한번 지켜볼만 합니다.게시글 내용
반도체·LCD장비업계 "재료사업, 괜찮네" [머니투데이 2007-10-14 13:51:28]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신성이엔지의 루디스, 올 30억 매출 목표..케이씨텍,'슬러리'사업 밝은 전망] 반도체ㆍLCD장비업체들이 최근 진출한 전자재료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속속 내고 있다. 재료사업은 장비업체의 수익 안정화에도 기여하는 장점도 있어 앞으로 앞으로 관련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신성이엔지의 자회사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유기박막트랜지스터(OTFT) 소재를 생산하는 루디스의 소재사업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루디스는 현재 삼성SDI, 대만의 CMEL사와 거래하고 있다. 특히 삼성SDI에 공급한 재료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는 능동형(AM)발광다이오드(OLED)의 핵심 재료이다. OLED는 기존 LCD 제품들과 달리 소자가 스스로 빛을 냄으로써 별도의 백라이트를 필요로 하지 않아 전력 소모량이 적다. 또한 더 얇아진 패널 두께, 높은 선명도, 뛰어난 화질이 실현된 제품 생산이 가능토록 한다. 현재 루디스는 독자적 기술인 불활성 분위기로 통제되는 정제과정을 거쳐 초고순도의 OLED재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향후 제품 수명연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재료의 합성, 정제, 분석, 디바이스 평가까지 여러 인프라와 역량을 갖췄다. 루디스 관계자는 "올해 30억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많은 국내외 기업들의 OLED 양산으로 2008년 이후 AM OLED가 디스플레이 시장을 이끌며 유기 재료 시장 또한 급속히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장비업체인 케이씨텍은 반도체 제조공정중 기계적연마장치(CMP)에 사용되는 연마재료 '세리아 슬러리'를 개발, 지난 5월 재료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슬러리는 앞으로 반도체 기술이 정밀화됨에 따라 사용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소재다. 하지만 공급 업체가 제한적이어서 향후 전망이 밝다. 케이씨텍은 이에 따라 기존 연간 50톤 규모의 슬러리 공장을 250톤 규모로 증설하기도 했다. 케이씨텍은 하이닉스반도체에 슬러리를 공급했으면 현재 공급처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케이씨텍은 세리아 슬러리에 이어 코퍼 슬러리 등으로 전자소재 영역을 확대, 향후 3년 이내 매출의 20%를 소재 부문에서 올린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LCD제조회사의 설비투자가 없는 시기에도 재료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발생해 장비업체의 수익 안정화에 기여한다"면서 "연말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에서 증설투자도 예상돼 장비업체의 진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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