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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케이씨텍이 4일 반도체용 소재인 'CMP용 세리아 슬러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케이씨텍은 3년 이내에 소재 부문 매출을 전체 매출 대비 2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소재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케이씨텍이 반도체 소재산업에 진출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개발한 소재의 품질 수준과 실적에 따라 평가받을 것이라는 유보적인 반응을 보였다.
케이씨텍은 3년에 걸쳐 'CMP용 세리아 슬러리'를 개발했고, 이 제품을 하이닉스반도체에 초도공급한다고 설명했지만 공급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반도체 'CMP용 세리아 슬러리'는 웨이퍼를 연마하기 위한 소재다. CMP용 슬러리 세계시장 규모는 6000억~8000억원이며 일본 히타치가 장악하고 있다. 국내시장 규모는 1000억원 선으로 추산된다.
이순창 케이씨텍 대표는 "하이닉스뿐만 아니라 국내 반도체업체들과도 공급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재 부문의 매출을 3년 이내에 전체 매출 대비 20% 수준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장비 부문에만 의존하면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설비투자에 따라 실적이 좌우되기 때문에 소재산업 진출은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그러나 개발한 소재로 올리는 매출과 이익 등 실적을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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