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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케이씨텍은 올 1분기 영업익이 33억1800만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66.6%, 전년동기대비 356.4%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312억67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15.2%,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08.1% 늘었으며, 경상익은 33억56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80.0%, 전년동기대비 202.3% 각각 증가했다.

이에 따라 LG투자증권은 케이씨텍의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며 목표주가를 6000원에서 6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LG증권은 "2분기 매출은 최소 528억원에 이를 것이며 수익 개선폭도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국내 수요 업체들의 장비 국산화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세정 장비 부문에서 일본업체 탈락 가능성이 커지면서 초기 세정기에서 공정 상의 세정기로 진출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