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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핵폭풍' 속 코스닥 우량주 집중매수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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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은 주 초반 '북핵' 악재로 폭락한 이후 서서히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전 주말 대비 13.1포인트(2.28%)하락한 574.22로 마감했다.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번 폭락을 우량주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한 반면 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은 투매에 동참하는 모습이었다. 14일 증권선물거래소(KRX)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번주 코스닥시장에서 853억원어치 순수히 사들였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80억, 133억원 어치 내다팔았다.
외국인은 시가총액 상위종목과 인터넷 관련주 등 우량주를 적극적으로 사모았다. 특히 한동안 보유비중을 줄이던 NHN을 562억원 어치 집중 매수했다. 코스닥 통신관련주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도 각각 184억원, 47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은 각각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과 인수합병(M&A) 이슈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평가 인식과 자산가치 부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CJ홈쇼핑도 43억원 어치 순수히 매수했다. 이밖에 휴맥스(40억원), 인프라웨어(34억원), 평산(31억원), SSCP(31억원) 등이 북한 핵폭풍 속에 외국인의 사랑을 받았다.
반면 외국인은 중소형주를 선별적으로 매도했으며, 인터넷 관련주로는 네오위즈와 인터파크의 보유 비중을 줄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스페셜포스' 재계약 등 각종 악재가 부각된 네오위즈를 90억원 어치 순수히 팔아치워 이 부문 1위에 올려놨다. 외국인은 서울반도체(87억원), 심텍(62억원), 코아로직(42억원), 비에스이(22억원) 등의 순으로 많이 팔아치웠다.
기관은 서울반도체(73억원), 휴맥스(51억원), 다음(41억원) 등을 집중적으로 매수했으며, 조아제약(12억원), 팬텀(10억원), 플래닛82(9억원), 마스타테크론(8억원) 등 일부 테마주에도 관심을 보였다. 반면 NHN(21억원), 하나투어(9억원), 네오위즈(4억원), CJ인터넷(3억원), CJ홈쇼핑(3억원) 등 시총 상위 종목의 비중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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