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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하나증권은 11일 휴맥스(,,)에 대해 기존 방송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과 IPTV라는 새로운 방송매체 등장으로 셋톱박스 수요가 늘어날 것이며 디지털시대 최대 수혜주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하나증권은 휴맥스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휴맥스셋톱박스의 업황은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위성방송에 이어 케이블과 지상파 방송도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고 IPTV라는 새로운 방송매체가 등장하면서 셋톱박스의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세계 셋톱박스 시장은 2010년까지 연평균 14.6%의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디지털의 화질이 SD급(현재 주류)에서 HD급으로 전환됨에 따라 제품단가를 유지시켜줌으로써 수익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방송의 디지털화는 디스플레이의 수요 증가를 가져온다. 세계 디지털TV시장은 2005년 3000만대로 추정되며, 2010년에는 1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2010년을 전후로 디지털화 방송을 본격화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휴맥스는 지난해부터 주력제품인 셋톱박스외에 디지털TV와 DAB를 생산하고 있다. 디지털TV는 올 하반기 들어 월 매출이 150억원에 이르는 등 안정궤도에 올라서고 있다. DAB는 제품사양이 변경됨에 따라 2, 3분기에 매출이 일시적으로 주춤했지만 4분기부터는 개선될 전망이다. 휴맥스의 매출은 매년 꾸준한 성장이 전망되며, 수익성도 신규 사업이 안정화되고,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의 매출비중이 높아지면서 개선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김장원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휴맥스 (028080) Humax 디지털 위성방송 셋톱박스 제조기업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8,012억	자본총계	4,003억	자산총계	6,569	부채총계	2,565억
누적영업이익	604억	누적순이익	570억	유동부채	2,452억	고정부채	113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29.6%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지속 감소하다가 2004년 1.1%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으로 가능한 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