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배장호기자]디지털 가전 기업 휴맥스(,,)(대표 변대규)는 원화 600억원에 달하는 엔화를 차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대 일본 수출 비중이 큰 이 회사로서는 차입한 엔화로 전략적 환리스크 헤지를 하겠다는 포석이다.휴맥스는 이날 환율, 유동성 등 제반 리스크를 최소화 하거나 수익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600억원 상당의 엔화를 차입했다고 공시했다. 자산부채종합관리(Asset-Liability Management)란 재무관리 기법을 통해 환 리스크를 헤지하고 추가적인 자금운용수익을 올리겠다는 전략이다.회사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엔화 차입은 저금리로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엔화 가치 변동에 따른 환 리스크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서 섣불리 활용하기 어려운 정책이었다. 하지만 휴맥스의 경우 국내에서 몇 안 되는 대일본 수출흑자 기업으로서, 금번에 차입한 엔화자산을 통해 엔 환율 하락시 부채 부담을 줄이는 한편, 엔 환율 상승 시에는 수출로 유입되는 엔화로 환율 리스크 없이 차입금을 갚을 수 있다.특히 엔화 금리는 원화, 달러 등에 비해 상당히 낮기 때문에 이번 차입을 통해, 자금을 투자 운용할 경우 적지 않은 추가적인 운용수익도 거둘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휴맥스는 금주부터 시중 3개 은행을 통해 차입을 진행할 예정이며 차입 형태는 언제라도 상환 할 수 있는 통장입출식과 6개월 단위 단기 상환 등의 복합적인 구조로 진행될 예정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휴맥스 (028080) Humax 디지털 위성방송 셋톱박스 제조기업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7,409억	자본총계	3,854억	자산총계	5,830	부채총계	1,976억
누적영업이익	559억	누적순이익	474억	유동부채	1,837억	고정부채	139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19.9%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감소세에 있다가 2004년 1.1%를 최저로 소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떤 이유에서 발생했는지 관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