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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톱박스株 "고맙다 휴맥스"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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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톱박스 업종 대표주인 휴맥스가 20일 지난해 4분기 깜짝실적을 내놓으며 3일 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셋톱박스 업종 전체로 기대감이 번져가고 있다.
독일 월드컵 특수로 올해 급성장 가능성이 점쳐지는 셋톱박스업종은 이날 휴맥 스가 3.71% 오른 2만6550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홈캐스트가 미수채권 45억원 회수 소식으로 상한가에 가까운 14.23%나 급등했다.
4분기에 창사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힌 토필드도 3.71% 올라 8800원 을 기록했다.
휴맥스는 이날 지난해 영업이익 526억8700만원으로 전년보다 116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181억9500만원, 순이익은 432억2800만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59.5%, 772.2% 늘었다.
휴맥스 관계자는 "고가제품 수요증대, 케이블 방송사들의 디지털화 가속과 디 지털TV, 디지털 라디오 방송 단말기(DAB)의 매출 본격화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고 설명했다.
휴맥스측이 예상하는 올해 매출액은 8000억~8500억원, 영업이익 600억~640억원 수준이다.
노근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 턴어라운드로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지만 올해도 지난해 수준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 주가를 2만2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김운호 대우증권 연구원도 "휴맥스는 방송환경이 디지털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 는 시점에서 지상파와 케이블TV 위성 등 모든 부문에 사업영역을 확보하고 있 는 가장 경쟁력 있는 업체"라며 "장기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한 초기 국면이라는 점과 안정적 매출처 확보로 매출 변동성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 투자포인트" 라고 설명했다.
미국계 오펜하이머 디벨러핑 마켓츠 펀드는 지난달 말 휴맥스 지분 일부를 추 가 장내 매수해 지분율을 종전 7.11%에서 8.31%로 높였다.
한편 홈캐스트는 이날 지난해 3분기 사우디아라비아 알마지드 방송사업자에 걸 려 있던 미수 매출채권 45억원을 전액 회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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