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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본 방송이 목전이다.
사업자 선정에서 통과한 kt(메가tv), 하나로텔레콤(하나tv), lg데이콤(mylgtv) 등 3사는 시범 서비스를 거쳐 10월 중으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가 본격화하면 인터넷망을 통해 지상파를 포함한 각종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지상파는 물론 케이블 등의 채널과 추가로 영화와 드라마, 각종 교육 프로그램들을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다.
iptv의 가장 큰 특징은 통신방송 융합. 초고속인터넷망 사업자가 운영하는 iptv에 가입하면 기존 방식과 같이 tv 시청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인터넷의 양방향성을 살려 게임이나 검색, 노래방 등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iptv는 통신업체들은 물론 콘텐츠와 it업계에서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통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에서도 고용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iptv 사업을 지목해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iptv 사업자들의 매출은 월 이용료와 부가서비스 이용료 등을 포함, 2012년에는 1조2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 실시간 방송을 포함한 iptv 가입자 수를 2012년에 289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사업자들은 좀 더 적극적이다.
kt, 하나로텔레콤 등 통신업체들이 예상하는 가입자 수는 2012년 최대 600만명에 이른다.
기존 음성통신시장이 포화에 이른 상황에서 통신 3사들은 iptv를 신성장동력으로 적극적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그동안 iptv 상용화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노력을 쏟았다”며 “초석이 다져진 만큼 성공적인 iptv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내놓았다. 통신 3사는 앞으로 2012년까지 1조원 이상을 망 정비와 인프라·콘텐츠 확보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오디오 채널을 포함, 100여개 채널을 갖고 전국 서비스를 한다는 복안이다. kt 관계자는 “3만9000편에 이르는 vod(주문형비디오)를 전국적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hd급 고화질 콘텐츠를 통해 기존 케이블tv와 차별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kt 측은 내년에는 채널을 120개까지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 3사, 1조원 이상 투자 계획
하나tv를 통해 iptv 시대를 연 하나로텔레콤은 당장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70개 채널로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하나로텔레콤 측은 “내년에 채널을 100개로 늘릴 것”이라며 “월 이용요금은 기본 상품을 기준으로 1만5000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iptv 사업에 가장 늦게 뛰어든 lg데이콤은 70개 정도의 채널로 전국 서비스를 한다는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과 같은 70개 채널로 2010년 이후 100개까지 늘려나간다는 복안이다.
안성준 lg데이콤 상무는 “lg데이콤과 자회사인 파워콤의 네트워크는 kt에도 뒤지지 않는다”면서 “2012년까지 서비스 커버리지 전송망에 598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데이콤의 경우 3사 중 가장 낮은 9000원대의 기본 요금을 책정했다.
주로 통신 대기업인 이들 3개 사업자는 방송 콘텐츠시장에도 대형 투자자가 될 전망이다.
kt가 콘텐츠 분야에만 5년간 4700억원을 쏟아 붓고 하나로텔레콤은 5000억원, lg데이콤은 2433억원을 투자한다. iptv를 통해 콘텐츠시장에 1조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이 새로 투입되는 셈이다.
사업자 선정에서 통과한 kt(메가tv), 하나로텔레콤(하나tv), lg데이콤(mylgtv) 등 3사는 시범 서비스를 거쳐 10월 중으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가 본격화하면 인터넷망을 통해 지상파를 포함한 각종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지상파는 물론 케이블 등의 채널과 추가로 영화와 드라마, 각종 교육 프로그램들을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다.
iptv의 가장 큰 특징은 통신방송 융합. 초고속인터넷망 사업자가 운영하는 iptv에 가입하면 기존 방식과 같이 tv 시청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인터넷의 양방향성을 살려 게임이나 검색, 노래방 등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iptv는 통신업체들은 물론 콘텐츠와 it업계에서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통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에서도 고용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iptv 사업을 지목해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iptv 사업자들의 매출은 월 이용료와 부가서비스 이용료 등을 포함, 2012년에는 1조2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 실시간 방송을 포함한 iptv 가입자 수를 2012년에 289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사업자들은 좀 더 적극적이다.
kt, 하나로텔레콤 등 통신업체들이 예상하는 가입자 수는 2012년 최대 600만명에 이른다.
기존 음성통신시장이 포화에 이른 상황에서 통신 3사들은 iptv를 신성장동력으로 적극적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그동안 iptv 상용화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노력을 쏟았다”며 “초석이 다져진 만큼 성공적인 iptv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내놓았다. 통신 3사는 앞으로 2012년까지 1조원 이상을 망 정비와 인프라·콘텐츠 확보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오디오 채널을 포함, 100여개 채널을 갖고 전국 서비스를 한다는 복안이다. kt 관계자는 “3만9000편에 이르는 vod(주문형비디오)를 전국적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hd급 고화질 콘텐츠를 통해 기존 케이블tv와 차별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kt 측은 내년에는 채널을 120개까지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 3사, 1조원 이상 투자 계획
하나tv를 통해 iptv 시대를 연 하나로텔레콤은 당장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70개 채널로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하나로텔레콤 측은 “내년에 채널을 100개로 늘릴 것”이라며 “월 이용요금은 기본 상품을 기준으로 1만5000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iptv 사업에 가장 늦게 뛰어든 lg데이콤은 70개 정도의 채널로 전국 서비스를 한다는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과 같은 70개 채널로 2010년 이후 100개까지 늘려나간다는 복안이다.
안성준 lg데이콤 상무는 “lg데이콤과 자회사인 파워콤의 네트워크는 kt에도 뒤지지 않는다”면서 “2012년까지 서비스 커버리지 전송망에 598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데이콤의 경우 3사 중 가장 낮은 9000원대의 기본 요금을 책정했다.
주로 통신 대기업인 이들 3개 사업자는 방송 콘텐츠시장에도 대형 투자자가 될 전망이다.
kt가 콘텐츠 분야에만 5년간 4700억원을 쏟아 붓고 하나로텔레콤은 5000억원, lg데이콤은 2433억원을 투자한다. iptv를 통해 콘텐츠시장에 1조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이 새로 투입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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