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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약세전망 우세…2200선 지지 관심게시글 내용
상하이증시가 이번주 2200선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 3.94%(91.66포인트)나 떨어진 2236.62로 마감됐다. 3월 한 달간은 5.45% 떨어져 지난해 8월 이후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돌아섰고, 기업공개(IPO) 재개 등 물량 공급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특히 지난주에는 은행의 자산운용상품에 대해 정부가 감독관리를 강화한다는 소식이 나와 은행 증권 등 금융주들의 낙폭이 컸다.
이번주에도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시장을 전망한 10개 증권사 중 지수가 오를 것으로 본 곳은 2개사에 그쳤다. 약세를 전망한 곳이 5곳, 중립은 3곳이었다. 상하이종합지수도 2150까지 밀릴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기업이익이 호전되고 있어 반등할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2월에 기업들의 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17.2% 증가했다. 전력 석유 철강 전자 자동차 기업들의 이익이 호조세를 보여 경기 회복 현상이 뚜렷했다. 지난 28일까지 1분기 실적을 공개한 309개 기업 가운데 실적이 개선된 곳은 65.7%인 203개사에 달했다. 오광증권은 보고서에서 “기업이익이 개선됐고 해외 증시도 상승세여서 다음주에는 증시가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일에는 국가통계국이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2월의 50.1보다 높은 51.2 정도일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이번주 청명절 연휴로 4일부터 이틀간 쉰다.
베이징=김태완 특파원 twkim@hankyung.com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돌아섰고, 기업공개(IPO) 재개 등 물량 공급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특히 지난주에는 은행의 자산운용상품에 대해 정부가 감독관리를 강화한다는 소식이 나와 은행 증권 등 금융주들의 낙폭이 컸다.
이번주에도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시장을 전망한 10개 증권사 중 지수가 오를 것으로 본 곳은 2개사에 그쳤다. 약세를 전망한 곳이 5곳, 중립은 3곳이었다. 상하이종합지수도 2150까지 밀릴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기업이익이 호전되고 있어 반등할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2월에 기업들의 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17.2% 증가했다. 전력 석유 철강 전자 자동차 기업들의 이익이 호조세를 보여 경기 회복 현상이 뚜렷했다. 지난 28일까지 1분기 실적을 공개한 309개 기업 가운데 실적이 개선된 곳은 65.7%인 203개사에 달했다. 오광증권은 보고서에서 “기업이익이 개선됐고 해외 증시도 상승세여서 다음주에는 증시가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일에는 국가통계국이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2월의 50.1보다 높은 51.2 정도일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이번주 청명절 연휴로 4일부터 이틀간 쉰다.
베이징=김태완 특파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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