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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재판은 오후 5시 조금 넘어서 끝났읍니다.
그런데 너무 기분이 좋아서 다른 주주분하고 술한잔 하고
이제서야 출근해서 컴앞에서 글을 씁니다.
재판 결과를 기다리시는 분들에게는 미한한 마음 입니다.
증인의 증언 요지는 받은 자료로 최선을 다해 분석한것이다.
연구원들도 훌륭한 능력을 가졌다.
지자연 에서 받은 자료는 베리타스 측에서 제공한 자료가 아니고 mgk 가
가지고 있던 자료 였으며 자료가 아주 부실했던것 같읍니다.
부실한 자료로 16일정도 검토후 보고서를 제출하였다고합니다.
베리타스나 mgk 가 수개월씩 걸리는분석을 단몇일 만에 끝내고 보고서를 작성 하였더군요.
베리타스측 2d,3d,탄성파 조사한 자료를 들이 밀자 지자연에서 분석한 자료하고는 틀리다고 인정했읍니다.
그래서 지자연에서 낸 보고서는 의미가 없어져 버렸읍니다.
변호사가 3c가 25.5억달러 웨스트가 18억 달러(3c 의 위치가 샤크라 어디위치인데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음)의
경제성 가치가 있다고한 베리타스 인지 gca 인지 보고서를 제시하자
증인왈 가용한 자료가 틀려 경제성은 비교할수가 없다.
기존 분석한 자료도 면적계산에서 등고선을 3칸이나 빼먹고 면적을 계산했는데 왜 그랬냐고 묻자
증인왈 제가 안했는데요~! 다른 연구원이 했읍니다. 이유가 있었겠지요~!
한마디로 코메디 였읍니다.
증인 심문이 끝나고 판사님이 제3기관에서 평가한 보고서가 있으면 증거로 제출하라고 하자 pdl 에서 평가하고 있다고
했는지 다했다고 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제출하겠다고 했읍니다.
재판의 요지는 4월 18일 기준 보고서 가 고의적으로 위조 했느냐 가 관건인데
검사쪽에 정황만으로 할건지 고의로 가담한 증거제출을 요구했구요
증인 문제도 다음주 박창고 (강원대 전교수, 다수의 논문을 해외에 발표한 한국 최고의 교수였고,
지금은 업계에서 활동중이라고 변호사가 소개)
검찰측 증인은 지자연 의 황 박사 를 증인으로 부르겠냐고 하자 변호사하고 협의 하겠다.
bw 발행 건은 시실관계 이므로 검사측 수사내용을 다인정하겠다. 그러니 증인을 부를 필요는 없을것 같다.
증인을 부르지 않고 꼭 필요하면 1명 정도만 불러서 간단히 증언을 듣겠읍니다.
그러자 판사님이 그러면 검사측 증인은 더이상 없네요.
그리고 다음 재판일정을 이야기하고 끝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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