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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등하는 종목도 중요하지만... 문제는 폭등하기전 바닥에서 매수해야 합니다.

아무리 폭등하는 종목이라도 폭등중에는 주가가 부담되어 매수하기가 꺼려지니까요.

그래서 폭등할 종목을 선택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 극대화를 위한 매수시점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케이엠알앤씨]에 대해 유심히 살피면서 매수타이밍을 계속 살폈던 겁니다.

주가가 계속 폭락하는동안 안타깝게 지켜보면서 최적의 매수타이밍을 저울질했던 셈이죠!
그런데 최근 2:1감자완료후 자본잠식 요소를 해소했기에 이제는 매수타이밍인듯 합니다.

[케이엠알앤씨]는 제가 보초병삼아서 일부 보유하고 있는 종목입니다만...
그동안 위험한 종목으로 보고 관찰만 해왔는데... 어쨌거나 상장폐지는 없을듯 합니다.
그동안 폭락만 했는데 2:1 감자이후 주가도 바닥이고, 불확실성 해소 상황입니다.

게다가 여기에서 한가지 더 희망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모던테크와의 합병입니다.
모던테크는 영업이익을 내는 회사로 합병시 [케이엠알앤씨]의 재무구조 개선효과가 있지요.
즉 합병을 통해 일단 흑자회사로 만들어 놓고 향후 주가를 띄우려는 노림수인듯 합니다.

그리고 또 제가 이 종목에 특히 관심을 가졌던 것은 3자배정을 여러번 했다는 사실입니다.
지난 4월 23일 처음으로 3자배정유증을 시작했는데 10억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
6월 20일 40억, 6월 25일 60억, 7월 25일 10억, 8월 1일 4억... 모두 124억이죠.

불가사이한 부분은 3자배정 유증을 할 당시의 주가는 감자전 800~900원 사이라서
감자이후의 가격대로 계산하면 1600~1700원 사이에서 결정된 상태이니 수수께끼입니다.
사실상 3자배정에 참여한 대주주를 비롯한 주요주주들은 대부분 엄청난 손실중입니다.

참고로 현재 감자후 주식수가 1300만주 정도 되는데 실제 유통물량은 500만주쯤 됩니다.
나머지 800만주는 3자배정 유증물량으로 1년 보호예수에 묶인 물량이기 때문이죠.
이제 2:1감자로 인해 주가가 700~800원대인데 3자배정 유증가의 절반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