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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트

반기 흑자전환에 이어

코스닥 등록 카엘의 남은지분

7월 7일 공시의 바이오니아 일부처분

8월 25일 코스닥상장을 위한 성일텔레콤 예비심사 통과



투자사 에이즈 임상결과 하반기 발표 예정..언제 터질지 모르는 호재만발


edaily 이진우기자] 바이넥스트창투(027830)는 22일 미국의 한국계 바이오벤처인 VGX사에 100만달러를 투자, 1.2%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한국계 재미 과학자 조셉김 박사가 설립한 회사로 에이즈 치료제(VGX-410)의 임상 2상시험을 진행중이다. 또 난치병으로 알려진 C형 간염 치료제, 암, 패열증 등의 신약을 연구하는 회사로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개발 펀드로부터 2000만달러를 투자받기도 했다.

대성그룹 계열의 바이넥스트창투는 최근 이 회사에 100만달러를 투자, 1.2%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VGX의 에이즈치료제는 기존 약물과 달리 바이러스를 공격하지 않고 침투통로를 차단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에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