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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커는 18일 올해 5월까지 매출액이 392억8200만원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29.5 % 증가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 영업계획을 수정해 당초 매출액 850억원에서 1100억원으로, 경상이익은 당초 38억원에서 48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국내 및 수출시장 을 확대키로 했다. 또한 지난달 31일부터 종계 및 부화장의 임대계약을 해지하고 마니커내 축산본부를 신설하여 직접 종계 및 부화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종전에는 종계,부화시설을 대연농산에 임대 제공하여 아웃소싱 형태로 종란 및 병아리를 생산했으나, 최근 들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닭고기 수요를 흡수하고 성장기틀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앞서 마니커는 용인부화장 및 동두천 도계공장에 34억원을 투자하여 생산설비를 늘이는 한편 최신 자동화설비로 교체하고 오는 7월 가동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공사로 마니커의 하루 도계능력은 종전 11만수에서 18만수로, 부화능력은 주 15만 마리에서 60만 마리로 크게 늘어나게 된다. 마니커는 금번 종계,부화사업을 통한 종란 및 병아리의 매출로 인하여 당기40 억원(`01년 기준 80억원/년)의 매출증대가 예상되며 년 10억원의 경상이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마니커는 올해 5월까지 매출액이 392억8200만원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29.5 % 증가, 올해 영업계획을 수정해 당초 매출액 850억원에서 1100억원으로, 경상이익은 당초 38억원에서 48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국내 및 수출시장 을 확대하고 있다. 마니커는 가까운시일에 일본의 유명백화점 JUSCO를 통해 신제품으로 개발된 "춘천닭갈비"를 일본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