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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역시 불황기엔 닭고기 매출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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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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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45 2008/11/12 22:00

게시글 내용

요즘같이 불황기엔 닭고기가 잘 팔린다네요...

삼천리자전거가 불황으로 인해 매출증대 되듯이 닭고기 업체들이 실적 호전으로 나타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뭐니해도 실적이 좋아야 주가가 올라가겠지요.

금일 동우 상한가 시작으로 닭고기 업체인 모니커, 하림도 내일쯤 실적발표후 날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모니커, 동우, 하림....물량 무조건 담아가시길.....크게 먹을 것입니다.

이메가(2MB)가 닭대가리라서 올해 닭대가리 판매 업체들 대박 맞을 거예요.

 

동우 실적 보셨는지요??? 그리고 내일쯤 나올 하림과 마니커의 실적...(실적 등은 각자 알아보시길... 요즘 같은 장에 이만한 실적 찾기 힘들 것이에요.)

오늘 동우 상한가 마감.. 동우는 실적발표와 함께 강한 상승세 지속,, 이제 시작 단계인 듯.

마니커와 하림 또한 내일부터 동반 대폭등 예상됩니다...

마니커는 저가 메리트, 하림은 제3자유증으로 인한 주가부양할 것이고...ㅋ

개미들은 이런 장에서는 무조건 실적 좋은 늠으로 승부를 봐야할 것입니다...

 

 

내년 삼계탕·한우 美 수출길 열릴 듯 [연합]

삼계탕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한우 고기는 내년 하반기께 사상 처음 미국 수출 길이 열릴 전망이다.
11일 농식품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 농업무(USDA) 식품안전검역청(FSIS) 소속 검역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미국 점검단은 지난달 6일부터 17일까지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하림.마니커 등 닭고기 생산.가공업체 작업장을
방문, 검역.위생 상황을 살펴보고 돌아갔다.

이들은 귀국 후 60일안에 점검 보고서 초안을 작성, 우리측 의견을 듣고 다시 60일간의 국내 청문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삼계탕 수입 허용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우리측에 전달했다.

만약 향후 별다른 문제가 불거지지 않으면 내년 2~3월께 미국측의 수입 허가 방침이 정해지고, 이후 시행규칙 개정과
입법예고 등 실무 입법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경우 내년 상반기 중 삼계탕의 대미(對美) 수출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장 점검 과정에서 미국측이 지적한 문제 가운데 심각한 부분은 없었고, 대부분 우리가 단기간내
개선할 수 있는 것들"이라며 "내년 상반기 타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쇠고기 매출↓ 닭고기·햄·소시지↑ [중앙일보]

경제 불안이 서민들의 식탁을 바꿔놓고 있다. 주요 대형 마트 육류·육가공식품의 최근 매출 분석 결과, 쇠고기 판매는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 닭고기·돼지고기와 햄·소시지 판매량은 큰 폭으로 늘었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시작된 9월과 10월, 이마트에서의 쇠고기 판매량은 8% 감소했다. 이에 비해 돼지고기(28%)와 닭고기(32%)는 대폭 증가했다. 쇠고기 판매는 올 상반기 미국산 쇠고기 파동을 겪으면서 판매가 줄긴 했지만, 금융위기 이후 이 같은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쇠고기 파동에도 불구하고 상반기(1~8월)에 소폭(0.8%) 증가했던 쇠고기 판매량이 경제 불안으로 크게 꺾인 것이다. 돼지고기(51%)와 닭고기(46%) 판매량은 지난달 특히 급증했다. 냉장 햄과 소시지류 매출도 금융위기 전까지 12% 신장에 머물렀으나, 지난달에는 세 배 이상(36%) 늘었다. 이 같은 현상은 다른 대형 마트에서도 마찬가지다. 롯데마트의 경우 9, 10월 쇠고기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2.9% 감소했다. 반면 닭고기는 27%, 돼지고기는 18% 늘었다.

이 같은 ‘육류 이동’ 현상은 가격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4인 가족이 한 끼 식사용으로 한우 등심을 살 경우 5만원 안팎이 들지만, 생닭(2마리)은 1만원 선, 삼겹살은 1만3000원(평균 가격) 선에서 해결할 수 있다. 롯데마트 정선용 축산팀장은 “쇠고기 소비를 줄이는 대신 상대적으로 값이 싼 고기나 육류 가공식품으로 소비가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우>

시대 흐름 빨리 간파하고 정석경영 몰두한 게 특징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 =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가 3분기 국내기업 실적에
반영되면서 곳곳에서 비명 소리가 들리지만 위기를 성장동력의 기회로 활용해 폭발
적인 실적 성장을 거둔
상장사들이 있어 주목된다.
대다수 기업이 각종
악재가 밀려들자 공포에 떨며 수성에 급급했지만 이들 상장
사는 위기를
투자 기회로 삼거나 `키코'와 같은 생소한 금융파생상품에 한눈팔지 않
고 `정석 경영'을 편 끝에 대박을 터트렸다는 게 특징이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닭을 키워 판매하는 동우[088910]는 3분기에 매출액 49
9억원, 영업이익 61억원, 당기순이익 50억원을 달성했다. 작년 동기 대비 각각 60.2
1%, 957.86%, 564.13% 늘어났다.
양계업계가 올해 초 조류인플루엔자(AI)로 한바탕 난리를 겪은데다 설상가상 격
으로 실적에 70% 이상 영향을 주는 사료 값이 1년 반 전보다 6배 넘게 올라 채산성
이 악화해 일부 경쟁업체가 부도를 낸 것과 대조적이다.
올해 초 AI 소식이 알려지면서 알을 낳는 종계들이 살처분되면서 양계업계 전체
가 휘청거리자 동우는 오히려 종계를 늘렸다. 이후 AI파동이 진정된 4월 이후 성수
기인 7∼8월에 닭 수요량이 급증하자 생계(생계) 가격이 급등했다.
동우 관계자는 "AI에 사료값 급등까지
악재가 겹친 상황이었지만 AI가 한창일
때 공급량을 늘릴 채비를 함으로써
리스크가 큰 닭 시장의 수급에 잘 대처한 게 주
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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