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하림·마니커 AI 악재 해소…닭고기 수요증가로 주가도 오름세게시글 내용
|
|||||||||||||||||||||||||
|
|
|||||||||||||||||||||||||
|
육계 관련주가 조류인플루엔자 우려에서 벗어났다.
농협하나로클럽에 따르면 조류인플루엔자 타격으로 약세를 보였던 닭고기 가격이 수요회복과 공급부족 등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7일 3540원이던 851g 한 마리당 가격이 4730원으로 한달새 1190원이나 오르는 등 회복세가 완연한 것.
4일 주식시장에서 육계 관련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시장의 마니커는 전일보다 2.40% 오른 1만4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의 하림 역시 6.47% 급등한 3950원을 기록했다.
마니커와 하림 등 닭고기 업체는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병 등 악재로 지난해 11월2일 마리당 740원까지 급락하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해 왔다. 이에 따라 마니커 주가는 1만∼1만1000원대를 횡보했고 하림 역시 2000원대에서 주가가 맴돌며 매수세가 끊기다시피 했다.
하지만 최근 세계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이 줄고 국내에는 아직 발병조차 하지 않는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수요회복 기미가 나타나고 있는 것. 여기에 잇따른 폭설과 혹한 등으로 닭고기 공급이 원활치 못한 것도 가격상승의 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닭고기는 웰빙식품 가치가 부각되면서 매출이 10% 정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닭고기 업체의 경우 실적과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게 평가된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한양증권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하림은 올해 예상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이 6배, 마니커는 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면서 “하림은 한국농수산방송 지분 18.7%를 보유하고 있고 마니커는 경기 용인공장 주변의 높은 개발 가능성 등 자산가치도 우량하다”고 분석했다.
한양증권은 이날 마니커가 올해 중소 닭고기 회사를 인수,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취약지역을 강화할 계획 등이 부각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