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신흥증권은 27일 마니커(027740)에 대해 "원가 경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진행 중에 있으며 12월 중 육계가격의 빠른 회복세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신흥증권은 "국제 곡물가격 하향 안정화로 사료비용이 경감되고 위탁생산에만 의존하던 사육부문을 지난 3월부터 직접운영으로 전환해 수익성이 호전되고 있다"며 "그동안 주가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물량부담도 완전히 해소됐다"고 설명했다.신흥증권은 "국내 닭고기 시장이 조류인플루엔자(AI)의 간접 영향으로 침체국면을 겪었지만 12월중 육계가격이 반등하면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수경기의 점진적인 회복과 음식료 업계의 웰빙문화 확산, 선진국 대비 닭고기 수요량이 부진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지속 성장이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기업분석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