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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늘의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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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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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1 2000/12/0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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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동아건설,매매재개동시 상한가 매매가 재개된 동아건설이 8일 개장과 함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470원으로 9시현재 매수잔량이 3,200만주가 넘었다. 동아건설은 전날 공시를 통해 "해양연구소가 기초적 탐사활동을 전개중"이라고 밝혔으나 보물선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또 블룸버그를 통해 러시아해양학자가 "보물선은 없다"는 발언이 보도됐다. 그러나 투자자들의 '동아건설 사자'열기는 꺾이지 않아 개장전 이미 매수잔량이 1,800만주이상 기록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일단 호가상황등 매매거래를 주시하다가 조치를 강구하겠다"면서 "다른 내용의 조회공시 요구를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특징주]마니커 더존디지털 상한가 [등록 직후 시장조성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전일 코스닥 등록후 첫거래에서 공모가의 80% 아래로 주가가 떨어져 8일부터 시장조성에 들어간 더존디지털과 마니커가 상한가에 진입했다. 코스닥에 등록하자마자 시장조성에 들어가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던 이 두종목은 이날 개장초부터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오르는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더존디지털은 이날 오전 10시47분 현재 전일대비 1,040원 오른 9,77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도 전일보다 2배가량 증가한 37만주를 나타내고 있다. 상한가 총 매수잔량도 약 157만주 가량 쌓여있다. 더존디지털은 전일 첫거래서 하한가를 기록, 공모가 9,700원보다 970원(10%) 하락한 8,730원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따라서 주간사였던 대우증권은 128만주 가량을 공모가의 80% 가격인 7,760원에 주식을 사들여야 한다. 전일 마니커 9만주 가량 거래되며 공모가 1만3,000원보다 9.62% 하락한 1만1,750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은 전일대비 1,400원 상승한 1만3,150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거래량도 전일보다 3배가량 늘어났으며, 상한가 총 매수잔량도 47만주가량 쌓여있다. 마니커의 주간사인 한화증권은 이날 전장 동시호가 시간부터 시장조성에 들어가 공모가의 80% 가격인 1만400원에 주식을 사들이게 된다. 시장조성대상 물량은 공모주의 90.18%인 36만736주로 공모가의 80% 아래로 주가가 떨어질 우려가 있을 경우 내년 2월7일까지는 시장조성 의무를 수행해야한다. 한편 전날 더존디지탈웨어와 마니커와 함께 신규 등록된 타프시스템과 고려제약도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특징주]벨로체 가벼워서 "강하다" 최근 신규등록종목들이 다소 부진한 요즘에도 상한가행진을 이어가는 종목이 있다. 주인공은 벨로체. 벨로체가 순항하는 원동력은 뭘까. 8일 코스닥시장에서 벨로체는 오전 11시55분 현재 전날보다 340원 오른 3,210원으로 거래개시 후 4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증시관계자들과 회사측이 꼽는 벨로체의 강정은 가벼운 종목이라는 점. 벨로체는 자본금이 총 15억원에 불과한 회사로 총 주식수가 300만(액면가 500원)주에 불과하다. 여기에 대주주가 보유한 180만주와 우리사주 30만주는 보유예수로 향후 6개월간 묶여있다.(지난 6월 등록심사를 통과해 개정전 보호예수규정을 따름) 실제 움직일 수 있는 주식수는 90만주에 불과한 셈이다. 이밖에 회사측은 매출액의 55%가 수출에 의존하고 있어 최근 환율상승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모가가 본질가치 1410원에서 20% 가량 할인된 1,150원으로 결정돼 이에 따른 가격메리트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시초가 결정을 포함해 4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이런 메리트는 사라진 상태다. 증시관계자들은 가벼운 종목들이 수급에 의해 좌우되는 경향이 강한만큼 투자시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전자악기를 제조하는 벨로체는 올해 매출 140억원, 순익 5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10억원 매출에 3억원 순익을 올렸다. [특징주]제주은행 "신한은행 발표후 급등" 신한은행이 제주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하겠다고 공식 발표를 하면서 제주은행의 주가가 급격히 상승했다. 8일 2시 현재 제주은행은 전날보다 110원 오른 850원을 기록,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이날 제주은행은 소폭 하락으로 시작해서 오전까지 큰 변동이 없었다. 하지만 오후 1시30분경 신한은행이 제주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하겠다는 발표를 하면서부터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 1시52분부터 상한가에 진입했다. 이시간 현재 상한가 매수잔량이 58만4,770주를 기록중이다. 한편 신한은행의 주가는 전날보다 150원(1.34%) 상승한 1만1,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날 제주은행을 위탁경영 후 자회사로 편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특징주]대호-DCC 매각협상 "기대감" 대호의 CATV매각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소식에 대호와 DCC(구 동작방송)의 주가가 동반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대호는 3년전 900억원을 투입해 보유중인 7개의 CATV지역방송국(SO) 지분을 동양온미디어와 미국의 캐피탈인터내셔날에 이달중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정확한 매각금액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이날 대신경제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1,700억원 가량이 될 전망이다. 이런 기대감이 반영되며 대호의 주가는 대량거래를 동반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아울러 대호가 78.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CATV업체인 DCC(구 동작방송)도 동반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DCC의 대주주인 대호는 액면가 5천원에도 못미치는 2,560원인데 반해 DCC의 주가는 액면가 500원에 현재 2,660원에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외국회사에 넘어가는 방송사업자의 미래가치를 더 좋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대호가 CATV 보유지분을 전부 넘기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현행 방송법상 외국사나 30대그룹은 각각 방송국 지분의 33%이상을 보유할 수 없기 때문에 캐피탈인터내셔날이나 동양온미디어는 각각 33%의 지분만을 매입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나머지 34%의 지분은 대호가 보유하게 될 확률이 높다. 대호 측도 이 점을 부정하지 않고 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향후 성장성이 높은 SO지분을 전량 매각하기보다는 일정부분을 보유하는 지주회사 형태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특징주]서두인칩 "IMT등에 업고 기지개?" IMT-2000 사업자 선정 임박으로 통신관련 테마가 부각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8일 코스닥시장에서 서두인칩이 상한가에 진입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두인칩은 IMT-2000 모뎀칩, WLL 단말기용 모뎀칩 등 통신용 ASIC 전문 설계업체로 국내 선구권의 기술수준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로 SK텔레콤에 IMT-2000용 모뎀칩을 개발, 납품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IMT-2000 사업자 선정이 예상보다 앞당겨지면서 장비부품 관련 산업체들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로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서두인칩은 오후 2시30분 현재 전일대비 520원 상승한 4,890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거래량도 약 145만주를 기록하며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총 매수잔량도 14만5,000주가량 쌓여 있다. 지난달 27일 이후 전일까지 최근 8거래일동안 서두인칩은 6일동안 하락세에 빠져들며 주가가 17% 가량 빠진 상태였다. 서두인칩의 한 관계자는 "SK텔레콤에 공급하는 칩이 내년에는 어떤 형태로든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IMT-2000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서두인칩에 대한 선취매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코스닥특징주]리타워텍 제약주 성진산업 ▶리타워텍(8일종가 7,050원, ▼670원, -8.67%) 전일 나스닥 상장업체인 브로커테크놀러지에 피합병된다는 소식이 나온 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나, 국내외 증권사의 관련 리포트가 줄을 이으면서 이날 경계매물과 차익매물이 출회하며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세종증권은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리타워텍이 브로커테크놀러지와의 지분양수도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나스닥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재로서는 이를 통한 직접적인 시너지효과를 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리타워텍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소시에떼 제너럴(SG)증권도 리타워텍 투자 의견을 강력매수에서 보유로 대폭 하향조정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날의 하락원인을 세를 전일 상한가까지 치솟았던 것에 대한 차익매물과 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경계매물이 출회했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제약주 거래소 제약주의 상승분위기에 휩싸이며 코스닥제약주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타며 마감됐다. 이날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제약주 약진의 발판이 된 것은 LG화학의 퀴놀론계 항생제에 대한 미식품의약안전국(FDA)에 대한 승인이 발표될 것이라는 소식. LG화학을 계기로 신약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거래소 제약주들이 무더기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상승세를 나타내자 코스닥의 제약주들도 덩달아 뛰어오르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안국약품(+3.43%) 삼천당제약(+0.46%) 진양제약(+3.49%) 삼일제약(+2.74%) 서울제약(+3.54%) 경동제약(+4.89%) 신일제약(3.97%) 등 코스닥의 제약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탔다. 서울증권 송지현 연구원은 "LG화학의 퀴놀론계 항생제에 대한 FDA 최종 승인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른 제약주로 매수 분위기가 확산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성진산업(8일 종가 6,300원, ▼830원, -11.64%) 포크 나이프 등 금속제 식탁용품을 생산, 대부분을 수출하는 성진산업 주가가 지난주부터 9일 연속 하락늪에 빠졌다. 특히 지난 6일부터는 3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다 이날 장마감 직전 하한가보다 20원 높아지며 하한가는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거래량은 평소 거래량의 10배 가량인 135만여주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주가 급락 및 대량 거래의 이유를 놓고 대주주가 물량을 처분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기도했다. 이에대해 성진산업 관계자는 "지용문 사장을 비롯한 대주주들은 지분을 처분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지용문 사장은 지분 53.43%를 보유하고 있으며, 처남 매제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대주주 지분율은 56% 가량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무역의날 수출 2,000만불탑을 수상하는등 회사 경영상황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며 "주가가 급락, 주주들로부터 항의전화가 많이 걸려와 곤혹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 주가는 별다른 이유없이 지난 9월22일 연중최저치인 3,420원에서 지난달 24일 1만2,800원으로 2개월만에 4배로 수직 상승했다. 그리고 1만2,800원으로부터 2주일새에 절반인 6,300원으로 급락한 것이다. [거래소특징주]현대전자 코오롱상사 ▲현대전자(8일 종가 6,650원, +70원, +1.06%) 현대전자가 8일 외환은행 등이 회사에 대해 추가대출이 가능하다는 소식으로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했다. 현대전자의 이날 주가는 개장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2시경 금융감독위원회가 외환은행 등 3개은행이 신청한 동일인한도 초과대출에 대한 특인을 승인했다고 발표하면서 바로 상승세로 전환 한때 전날보다 100원 오른 6,68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조금 밀리면서 전날보다 70원(1.06%) 상승한 6,650원으로 마감했다. 한 시장관계자는 "이번 금감위의 승인으로 3개은행이 현대전자에 추가로 대출이 가능해졌다"며 "이로 인해 현대전자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1조원 규모의 신디케이론 모집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코오롱상사(8일 종가 2,100원, +20원, +0.96%) 코오롱상사는 패션부분의 분할로 최근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오롱상사는 8일 전날보다 20원 오른 2,100원으로 마감, 지난 4일부터 5일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동안 큰폭의 상승률을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주목받고 있다. 이 기간 중 5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 했고 현재 20일 이동평균선에도 근접해 있는 상태다. 한편 이 회사는 8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패션부문을 사업분할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사업전문화, 코오롱상사의 홀딩컴퍼니로 진출 등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추천종목투데이]한국컴 "10개월내 최고" [7개 증권사 데일리 추천종목 가운데 8일 특징주] ▲한국컴퓨터 (8일종가 20,750원, +3.23%, 추천일대비 +1.72%) 동원증권이 지난 4일 추천. 오전내내 약보합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다가 오후들어 반등세를 보였다. 결국 이날 고가(高價)가 종가가 되었다. 이로써 지난 2월중순의 주가수준으로 복귀하며 10개월내 최고치(종가기준)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매대금기준 상위 20위엔 없었다. 한국컴퓨터는 지난달 하순 2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선이 되어 재차 반등하여 이날까지 20%가 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로 5일-20일-60일-120일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의 위치에 놓여있다. 8일 거래량은 109,970주로 지난달 말일부터 7일째 거래량이 1백만주가 넘었다. (8월부터) 그이전까진 일평균거래량이 59,144주에 불과했다. ▲한진 (9일종가 7,550원, +7.86%, 신규추천) 대우증권이 오늘 8일 추천. +2%의 강보합세로 출발하여 오전에 한번 오후에 또 한번 두차례 주가가 점프하며 상승하였다. 마찬가지로 이날 종가가 바로 고가(高價)가 되었다. 이로써 4일째 상승하며 총 14.39%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매대금기준 상위 20위에 속하지 않은 개인들의 종목. 한진은 최근 유가하락과 맞물려 비용절감이 기대되어 항공업체와 더불어 다시 시장의 관심이 일고 있다. 8일 거래량은 253,690주로 3일연속 10만주가 넘어섰으며 15일내 최다거래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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