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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마니커는 육계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위해 육계 전문 자회사인 마니커원종을 설립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마니커원종의 자본금은 1억원이며, 마니커가 75%를 출자한다.

마니커는 기업형 농가 설립을 통해 육계 품질관리와 수급조정, 원가절감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프랑스 하바드사와 제휴를 통해 잉여 생산분의 해외 수출도 예상하고 있다.

마니커원종은 경상북도북 예천과 문경, 충청북도 괴산 등 3개 지역에 농장을 건설해 연간 150만 수의 종계를 생산하게 된다.

마니커원종은 올해 매출액 40억원, 경상이익 17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김지산기자 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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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커 A027740   거래소  (액면가 : 500)    * 01월 24일 15시 45분 데이터    현재가 1,155  시가 1,150  52주 최고 1,750  전일비 ▲ 5  고가 1,170  52주 최저 990  거래량 635,680  저가 1,145  총주식수 44,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