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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올해 '트리플 1000' 달성 고성장세 지속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문병환 기자]"올 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50% 가량 늘어나면서 매출 1000억원 돌파, '한국 1000대 기업'을 달성하게 되면 1000번째 코스닥 상장기업으로서 트리플 천(triple 1000)을 완성하는 해가 됩니다"
친환경 기초필름 부품소재 전문기업인 상보(www.e-sbk.com)의 김상근 사장은 "테스트 결과 상보의 윈도필름이 굴지의 일본 기업으로부터 최상의 품질제품으로 평가받는 등 해외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올해 실적 전망은 사상최대 매출을 올린 지난 해보다 더 좋다"며 '트리플 천'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김상근 상보 사장 |
김 사장은 "극단적으로 지진이 일어날 경우 빌딩들에서 쏟아져 떨어지는 유리는 가공할만한 살인적인 흉기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국내에서도 안전유리 채용 법제화 등 제도적 장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될 수 있어 유리 고강도용 SP(슈퍼퍼포먼스)필름등 필름사업 전망은 장기적으로 더욱 좋다"고 설명했다.
상보는 LCD 복합필름, 개발완료 단계에 있는 IMD(전사)필름 등 고부가가치 제품들에서 골고루 매출이 늘어나면서 올해 매출 1200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52%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상보가 세계 두번째로 개발한 IMD필름은 휴대폰, MP3 등 전자제품의 외부코팅에 적용돼 인쇄내용의 손상 및 변색을 방지하는 특수필름이다. IMD필름은 공정이 간단하고 디자인 고급화에도 기여하여 최근 국내외로부터 구매의향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 해 10월 상장 이후 불안정한 증시 상황 속에서 상보 주가가 저가대 조정국면을 장기간 거쳤고 50% 이상 손바뀜도 이뤄진 것으로 관측된다"며 "지속적인 실적 호조에 따라 기관 등에서도 상보에 상당한 관심을 갖는 만큼 멀지않아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병환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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