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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국경선에 대한 관심은 인간의 역사가 시작하면서부터 비롯되었다. 나라의 경계를 지역으로 한정하는 의식의 소산이다. 얼마나 많은 지역을 차지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융성과 국민성의 고취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온 것이다. 한나라의 흥망성쇠도 차지하는 지역의 면적에 비례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땅에 국한하지 않고 해상을 장악하는 위엄이 더욱 부채질이 되어 포르튜칼이나 스페인에 이어 영국의 함대가 승리를 거두며 지구상에는 수많은 영국령의 양산을 가져온 것이다. 영국은 해상의 제패로 인해 대영제국의 군림하는 국가 위상을 널리 떨쳤다. 아직도 일본은 진부한 생각을 버리지 못해 독도와 생가꾸 열도를 분쟁화 시키는 어리석음을 저지르고 있다.
세계가 지금은 달라지고 있다. 현재는 미국이 세계의 질서를 장악하고 경찰국가로 국제분쟁 조정역활의 위엄을 보이고 있지만, 이런 잠재된 위력은 지경적 한계를 벗어나고 있다. 미국이라는 국경선 안에 단결된 국가라는 파워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조종의 힘이 국경을 벗어나 이념의 국가가 따로 태동하고 있음이 감지되고 있다. 국경의 나라가 아닌 이념의 국가가 새로이 부각되고 있다는 말이다. 시온이즘 즉 이스라엘이라는 민족단체가 세계의 경제력과 미국의 정치력 조종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보이지 않는 힘의 역할은 미래의 국제정치 판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처지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조선말엽의 관료정신이나 지식인의 안목이 흐려져서 외세침략의 대비를 전혀 손놓고 기다리는 상태나 오늘의 상황이 비슷하게 돌아가고 있다. 여야의 정치적 대립은 외세의 적이라도 불러들여 상대를 이겨야 하는 고구려 말 연개소문의 아들의 정신이나 다름없는 정치인들로 창궐했다. 국가의 장래는 안중에도 없고 나라에 위해를 주는 행위를 서슴없이 저지른다. 일개 촌부가 이래도 안되는 일이지만 권력계층이 저지르니 한심하다. 대통령이 직접 사회 구조적 병패를 입에 담는 사회를 깊은 병마에서 건져야 할 사람이 누구냐 여쭈어 보자.
국가라는 경계 안에서 싸움질은 버려라. 싸움하고 싶거든 국제적인 이념국가 건설 싸움이나 피나게 하라. 한민족의 우수성은 우리의 자랑이지만 이를 숭상하려는 마음은 눈앞의 물욕 때문에 사라지고 만다. 가장 우수하고 총명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연구 발전시켜 위대한 한글을 만든 민족의 긍지를 느끼는가? 세계의 통용 글이 되도록 발전시킬 용기는 없는가? 세계에는 아직도 글없는 민족이 너무 많다. 이들에게 한글전파의 사도 양성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컴퓨팅클라우드 시대 한글의 효용성은 세계의 자랑거리고 가장 우수한 글이다. 이런 우수한 글을 만든 민족이 유대민족에 뒤질 일이 무에 있는가? 정치가들의 정신이 썩어서 그 쪽으로 유도되지 못한 어리석음 때문이라 생각한다. 모든 민족분열 책동은 당장 버려라.
한민족의 우수한 두뇌를 좋은 일에 쓰자.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공영을 위해 우리 민족이 앞장을 써야 하는 일거리를 찾자. 우리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세계 대통령을 두 차례나 내세운 민족이다. 이스라엘 민족보다는 뭉치지 못하는 약점이 있다지만, 그것은 정치인들의 속임수에 이용 당했기 때문이다. 지금 이전의 정치인들은 민족분열책동에 앞장서서 동서로 분열 시키고 있는 중이다. 민족단합만 하면 이스라엘 민족을 앞설 수 있다. 민족정신 무장을 확실이 하면 세계의 경제를 능가할 수 있고, 국제평화 대열에 앞장 서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다. 국경선을 염두하지 말고 이념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한글을 사용하는 민족들이 세계적이라는 유행어가 나타나도록 글 없는 민족들에게 한글을 사용하도록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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