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오를도 어제처럼 하루 종일 5만주를 던져서 90원을 끌어 내렸다. 적은 물량으로 주가를 끌어내린 것은 그 만큼 물량부담이 없는 상황에서 큰손들이 사지 않고 관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관에서 100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오늘까지 9일 간 사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앞으로 주가를 좋게 보고 장기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개인들은 무엇이 불안해서 그렇게 던지는 것인지!

 기술적으로 보면 5일 이평선과 15일 이평선이 수평으로 수렴한 선에 일봉이 지지를 받고 있다. 주가는 내일이 분수령이 될 것 같다. 여기에서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있으나, 만약 내일도 큰손이 관망하고 있다면 개인들이 이식 매물을 소량 던져도 주가는 33일 이평선까지 서서히 내릴 것이 아닌가 한다. 그러나  물량부담이 없는 상황에서 주가가 움추렸다면, 비교적 급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개미들은 거래량이 폭증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처신이 아닐가 생각한다.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