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오늘의 장세는 개미들이 종합주가지수가 폭락하는 것에 겁을 먹고 물량을 있는대로 던져 큰손들에게 바친 하루였다. 기어이 지지선인 33일 이동평균선까지 물량을 던져 주가를 폭락시켰으나, 어느 세력에 의해서 종가에 주가를 끌어올린것 같다.

 이제는 더 이상의 폭락은 없을 것 같으나 3,300원에 팔자는 물량이 3만주나 남아 있다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그러나 일봉,주봉과 월봉의 지지선이 있어 안심은 된다. 또한 보조지표인 스톡케스틱이 바닥권에 진입했고, 거래량이 터지지 않은 점은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큰손들이 더 이상 주가가 폭락하는 것을 보고만 있지 않을 것 같다는 말이다. 왜냐? 지금까지 여러날 동안 큰손들이 물량을 던져서 주가를 하락시킨 것이 아니고, 개미들이 던지는 물량을 큰손들이 받아줬기 때문이다. 많은 물량이 개미한테서 큰손으로 넘어갔다는 뜻이다.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