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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글을 올리는 것은 나의 주가관리를 매일 정리해 보는 차원에서 쓰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주가는 귀신도 모른다고 하는데, 주가를 함부로 평가하는 것은 참으로 두려운 일이다. 그대로 따라 해서 손해를 보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나는 내가 분석한 결론에 따라 매매를 한다는 것을 믿어 주기 바란다. 나는 아직 매도하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로만손의 자본금이 75억원인데, 금년 순이익이 80~100억원정도 될 전망이라고 하고, 또 지표상에도 일봉, 주봉, 연봉이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이 터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의 장세는 큰손이 물량을 던지는 것이 아니고 매수호가를 100원~235원까지 낮추면서 매수물량을 1만주씩 사자고 하향 주문을 내면서, 이익실현 물량과 투매물량을 측정하고 있었는데도 거기에 개미들이 던져주는 패턴이었다.

 로만손의 기술적 지표는 33일선에 일봉이 닿으면 매집하여 주가를 끌어올렸는데, 오늘은 15일선에 닿으니까 주가를 100원이상 끌어올렸다. 내일은 여기에서 멈추고 상승하지 않는다면, 33일선에 닿으면 끌어올릴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나의 분석내용을 믿지 말고 소신껏 매매해서 좋은 성과를 걷우기 바란다.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