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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류의성기자] 골프관련기업인 에머슨퍼시픽(025980)이 12일 증시에서 통일부의 금강산 골프 n스파 리조트 건설 및 운영관련 협력사업자로 지난 금요일 공식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오전 9시21분 현재 에머슨퍼시픽 주가는 지난주말대비 1.41% 오른 7200원으로 주가는 3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에머슨퍼시픽은 통일부로부터 공식으로 협력사업자 자격을 취득, 현대아산을 제외하고는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협력사업자의 법적 지위를 획득하게 됐다. 한편 금강산 골프n스파 리조트는 지난해 11월19일 착공한 후 현재 전체 공정의 75%까지 공사가 진행됐으며 내년 7월 시범 라운드를 거쳐 9월 그랜드 오픈을 할 예정이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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