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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국제관광지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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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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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3 2006/12/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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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안면도가 2014년까지 대단위 리조트와 골프장,기업마을,테마파크가 들어 서는 초대형 관광단지로 변신한다. 충청남도는 19일 안면도 관광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에머슨퍼시픽,삼성생명 보험,모건스탠리 등 국내외 3개 업체가 참여한 인터퍼시픽컨소시엄을 최종 선정 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투자유치위원회는 이날 전문가평가에서 1순위를 차지한 대림오션캔버스 와 3순위인 인터퍼시픽 2개 컨소시엄이 제출한 투자제안서를 심사한 끝에 인터 퍼시픽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인터퍼시픽은 2014년까지 안면도 일대에 △골프장과 빌리지를 갖춘 퍼블릭 시 사이드 △리조트와 스파 △기업마을 △테마파크 등을 갖춘 115만400 0평 규모의 초대형 관광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당초 안면도개발 투자자 선정에는 4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나 칼라리조트와 링 크스 등 2개 컨소시엄이 지난달 27일 참여 철회를 통보,심사 대상이 2개로 줄어 들었다. 충남도는 1989년부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 신야리 일원 380만8000㎡를 국제적 수준의 사계절 관광지로 개발키로 하고 세 차례에 걸쳐 외국업체 등과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나 번번이 계약이 해지돼 18년 간 사업이 표류돼 왔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7월 투자제안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림오션캔버스 컨소 시엄을 1순위로 선정했었다. 그러나 2순위인 칼라리조트와 4순위인 링크스 컨소시엄이 위법성 및 공정성 상 실 등을 이유로 이의를 제기하는 바람에 투자유치위원회 개최를 연기했다. 이완구 지사의 지시로 저인망식 거르기작업에 돌입한 지 3개월여 만에 △안정적 외국인투자자금 조달 △사업추진 부실화 방지대책 △컨소시엄 구성·운영 내실 화 △환경보전 대책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등 7개 분야 21개항 47개 세부항목의 심의 기준을 새로 마련, 이날 최종 선정작업을 실시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무엇보다 충분한 자금력을 갖추고 있는지와 국제관광지로 개 발하려는 의지가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선정 기준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면 내년 2월께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 뒤 6개월 이내에 본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이어 인터퍼시픽컨소시엄은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승인 및 환경·교통 영향평가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마친 뒤 2014년 8월까지 7408억원을 들여 관광지 개발 사업에 나서게 된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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