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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주~문경~안동~동대구역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총연장 289㎞) 건설을 위한 타당성 용역이 이르면 내년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이한성(문경∙예천) 의원은 4일 “국토해양부가 지난달 30일 경북도청 이전 및 중부내륙지역 발전에 필수적인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중부내륙지역에 고속철도 건설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 적절한 시기에 교통수요와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답변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국토해양부가 ‘예산이 편성된다면 바로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중부내륙고속철도 건설비용은 총 9조3천억원 규모로, 예비타당성 용역조사비는 약 25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측은 이미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1차 정부예산안 심사가 끝난 상태여서 하반기 국회활동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 내년에 타당성 용역 조사를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이 의원은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장기발전 과제의 하나로, 여주-충주-문경(95.8㎞)까지 일반철도를 건설하려는 정부의 계획을 수정해 수도권에서 문경까지 156.6㎞는 기존 계획노선을 활용하고 문경에서 동대구까지 132.4㎞를 신설, 총 289㎞구간을 고속 전철화 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철도가 건설되면 수도권에서 경북도청 예정지(안동, 예천)까지 55분, 경북도청에서 동대구까지 24분이 각각 소요돼 서울 남부지역에서 동대구까지 1시간19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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