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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은 사이버 인테리어 사이트 ‘동화우드빌(가칭)’ 개발에 착수, 사이버 인테리어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9월 오픈될 예정인 '동화우드빌'을 통해 고객들이 인터넷 상에서 직접 인테리어 디자인을 해보고 견적을 받게 되며, 각종 인테리어 정보를 접하게 된다고 동화기업은 설명했다. 또 사이트를 통해 자사제품인 동화마루, 스페이스월, 동화핸디, 시스템 창호, 도어 등을 선보이며, 시공현장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화기업은 사이버 인테리어 사업을 통해 대리점들의 영업력을 보완하고, 기존의 인테리어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던 마케팅을 탈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