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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국내 대표적 마루판매 기업인 동화기업이 업계 최초로 마루 누계 판매량이 700만평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동화홀딩스(025900) 국내 자회사인 동화기업은 `동화자연마루`라는 브랜드로 지난 1996년 출시한 이래 2004년 누계 판매량 500만평을 달성한 바 있다. 동화자연마루는 지난 4월에 18만9000평으로 월 판매 신기록을 세웠으며 경쟁제품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면서 마루 바닥재에 대한 수요가 늘고, 품질과 애프터서비스(A/S)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동화자연마루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동화홀딩스는 마루판매 700만평 달성 및 녹색경영대상 2년연속 수상을 기념해 11월과 12월 2개월 동안 전국 인테리어업체 200곳을 선정해 매장 바닥을 동화자연마루로 무료 교체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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