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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대표 승명호)은 대성목재의 인수를 추진해 왔으나 확정되지 않았으며 현재 협상을 계속 진행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 재무팀 관계자는 "대성목재 인수계약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현재협상이 계속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동화기업은 지난 6월30일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에 의해 대성목재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본계약을 위해 협의중이라고 공시했다. 또한 이날 회사측은 최종결정 사항이나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7월29일까지 재공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대성목재의 인수효과와 관련, 이 관계자는 "동종업체로서의 시너지효과를 위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1시37분 현재 전일대비 0.70% 떨어진 7,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