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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각설이 중에도 명창있다





하이증권은 한국주강(025890)에 대해 "조선산업향 매출비중이 높아 현재와 같은 조선경기 침체가 장기화 될 경우 영업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지만, 조선산업의 수주잔고가 3년치 일감을 상회하고 있고, 동사도 약 450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 중이어서 당분간은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증권은 "제품의 대형화 등으로 제품가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주요 원자재인 고철가격 등은 하향 안정화되고 있어 2분기 이후에도 20% 내외의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에 조선시황 악화의 영향으로 수주잔고 중 약 10%가 취소되었지만 현재 추가적인 수주취소는 발생하지 않고 있고, 주요 거래처도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외고교조선(중) 등 우량기업이 대부분이어서 지나친 우려는 불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