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남해화학, 中 비료 수출관세 영향 미미…매수"게시글 내용
IBK투자증권은 남해화학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7400원을 유지한다고 18일 밝혔다.
박영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비료 수출관세가 기존 125%~185%에서 10%~110%로 하향 조정됐으나 최근 원재료 가격이 급락했고 중국의 주력 제품인 요소 가격이 2008년 7월 톤당 800$에서 최근 250$까지 하락해 수출 관세 부과 의미를 찾을 수 없게 됐다"며, "수출관세 완화 조치가 비료 수출을 증가시켜 비료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또 "중국의 비료 수출이 증가할 경우 원재료인 인광석 수출 감소에 따른 제품가격 상승 현상이 발생하고, 지금과 같이 인광석 수출이 지속될 경우에는 DAP(복합비료) 등의 제품 생산이 감소해 비료 가격의 강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남해화학에게는 부정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북미지역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아시아 비료 시장의 수급 상황을 감안할 경우 원재료 가격 급락은 남해화학에게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신문 이성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비료 수출관세가 기존 125%~185%에서 10%~110%로 하향 조정됐으나 최근 원재료 가격이 급락했고 중국의 주력 제품인 요소 가격이 2008년 7월 톤당 800$에서 최근 250$까지 하락해 수출 관세 부과 의미를 찾을 수 없게 됐다"며, "수출관세 완화 조치가 비료 수출을 증가시켜 비료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또 "중국의 비료 수출이 증가할 경우 원재료인 인광석 수출 감소에 따른 제품가격 상승 현상이 발생하고, 지금과 같이 인광석 수출이 지속될 경우에는 DAP(복합비료) 등의 제품 생산이 감소해 비료 가격의 강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남해화학에게는 부정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북미지역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아시아 비료 시장의 수급 상황을 감안할 경우 원재료 가격 급락은 남해화학에게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신문 이성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