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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저 북핵과 김정일에 관해서

    가. 오바마는 실리형이고 대단한 달변가이자 누구와도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능력의 소유자이다.

         북한과의 문제에서도 여러번 언급했듯이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주장해 왔다.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예전에 무척 위험하다고 볼 정도로 진보적이고 열린 생각을 갖고 있다.

         지금은 거진 대통령이 된거나 진배없으니 그것이 하나의 화두로 정착되어 실행될 가능성이 많다.

         부시 행정부 시절 북한과의 직접대화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고, 부시와는 달리 대화와 타협을 통한

         문제해결을 주장해 왔다. 또한 지금의 정전체제를 종전체제 평화체제로 바꾸길 주장해 왔다.

         이것은 북한의 김정일도 미국과의 직접대화를 통한 자신들의 체제안전을 보장받으려 무진장 노력

         을 기울렸으나 부시는 대화 자체를 거부해 왔다.

         두사람의 대화는 북한 김정일도 원하고 오바마도 국제적인 지도력을

         검증받고 두사람 모두 윈윈게임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나.  북한은 지금 고질적인 저 능률성과 만성적인 식량부족으로 근근히 정권이 지탱되고 있다.

         김정일은 대한민국과 아무리 대화를 해도 그 해결의 끈은 미국이 쥐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

         따라서 이제 6자회담을 통해 우리가 주도권을 쥐고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만약 미국과 직접대화이든 6자회담을 통한 간접대화이든 ,김정일과 오바마의 대면접촉이든

         우리나라의 안정에는 커다란 진전이 아닐수 없다. 대북한 경제지원과 대북관련주가 상당한

         실리와 이익을 획득할 수 있다.

 --- 무역에 관해서

       가. 민주당은 비록 정권을 잡았어도 부시가 이루어 놓은 정책에 정반대의 길로는 가지 않을 것이다.

         특히, 전세계 유동성위기 대처에 있어서 메케인보다도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하길 공약했다.

         보호무역주의 색채가 강한 민주당은 한미 FTA에 일정 제동을 걸 확률이 높다. 그러나 성사단계의

         한미 FTA 에대해 파기는 어려울 것이다. 만약 파기한다면 한국과의 불화와 전세계 국가들로부터

         미국이라는 신용성을 의심받기 때문이다. 재협상을 원하면 우리는 단연히 거부해야 한다. 그리고

         먼저 우리가 국회비준을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 보여집니다.뺄때까지 빼고 그다음은.....

       나. 자동차에 관해서이다. 자동차는 이제 현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경제 규모상 국가적인 문제가

           된지 오래다. 미국에 일정한 양보를 하여야만 윌가 안정적인 수출을 할 수 있다. 세계 유수의

           자동차 기업이 현재 엄청나게 고통받고 있다. 경기가 후퇴해서 차를 살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이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가 더 큰 문제이다.

           이것은 국가가 쿼터라든가 일정부문 양보하거나 미국의회에 로비를 강화하거나 일단 무역분쟁은

           결단코 피해야 합니다.

<><><> 대충 앞에서 언급했듯이 주식시장에 있어서는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유동성의

            위기가 끝나고 대북화해 무드가 정착되고 종전협상을 통한 한반도에 종전이 된다면 대한민국

            주식은 3000 을 넘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그렇게 되길 기원합니다.

            모든님 성투하시고 장문의 글  추천 한방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