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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락시 항공.화학.철강주 수혜"[굿모닝신한]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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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락시 항공.화학.철강주 수혜"[굿모닝신한]
굿모닝신한증권은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말 기준으로 달러표시 외화부채가 외화자산보다 많은 기업들 가운데 실적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남해화학[025860], SK가스[018670], 대한제당[001790] 등순으로 18개 기업을 수혜주로 제시했다.
특히 항공주의 경우는 원재료중 유류비 수입비중이 크고 항공기 리스 등에 따른장기 외화차입금 비중이 높음에 따라 손익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환율이 50원 하락할 경우 대한항공은 경상이익에서 2천450억원, 영업이익에서 789억원 등 모두 3천239억원의 수익성 개선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현대상선[011200], 고려아연[010130], 케이피케미칼[064420], KT[030200], CJ[001040], 효성[004800], S-Oil[010950], 유니온[000910]스틸, 한국전력[015760],SK[003600], INI스틸[004020], 동부한농화학[000990], 두산중공업[034020] 등도 `수혜기업'에 포함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원/달러 환율이 1천원대로 급락한 데 이어 당분간 달러약세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말 원/달러 환율 예상치를 당초 1천130원에서1천1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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