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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종목분석!! 바로이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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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코스피시장, 연일 상승에 따를 부담감 속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로 사흘만에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함. 밤사이 미증시가 기업실적 호조에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내증시는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했으나, 사상최고치 경신에 따른 부담감에 더 이상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한채 재차 하락반전하는 모습을 보임. 개인의 매수세가 시간이 지날수록 강화되고, 오후들어 외국인도 순매수로 돌아섰으나,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차익실현매물이 출회된탓에 지수는 장중내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이다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함. 최근 지수 상승을 주도했던 IT주들과 화학업종들이 조정을 보인 가운데, 은행주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냄. 한편, 홍콩증시가 “성 금요일”로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냄.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4원 상승한1080.7원을 기록함.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이틀째 조정을 보임. 밤사이 미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에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인탓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 한때 523선까지 밀려나기도함. 장후반 하락폭을 다소 좁히며 마감했으나, 최근 코스피지수에 비해선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나타냄.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988억, 3,152억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기관은 5,622억 순매도를 보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75계약, 1,081계약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외국인은 3,451계약 순매도 마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냄. KB금융, 신한지주 등 은행주들이 상승했으며, 그 외 POSCO,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S-Oil, LG, 한국전력, LG전자, LG디스플레이가 오름세를 나타냄. 반면,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대형 IT주들이 약세를 나타냈으며, 그 외 현대차, 현대중공업, LG화학, SK이노베이션, OCI, 호남석유가 하락 마감.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린 모습. 은행업종의 상승이 가장 두드러진 가운데, 금융, 건설, 증권, 운수창고, 서비스, 비금속광물, 보험, 전기가스, 음식료, 유통, 통신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냄. 반면, 의료정밀, 전기전자, 제조업, 의약품, 기계, 화학, 종이목재, 섬유의복, 운수장비, 철강금속업종은 하락 마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한 모습.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OCI머티리얼즈, 다음, SK브로드밴드, 네오위즈게임즈, 포스코 ICT, 메가스터디, GS홈쇼핑, 성우하이텍, 멜파스, 오성엘에스티가 하락 마감. 반면, CJ E&M, CJ오쇼핑, 태웅, 덕산하이메탈, 테크노세미켐이 상승했으며, 포스코켐텍은 8% 이상 급등 마감.
  
마감 지수 : KOSPI 2,197.82P(-0.72P/-0.03%) KOSDAQ 525.26P(-4.32P/-0.82%) 
  

[특징 테마]
  
자동차대표주 : 실적 모멘텀 지속 전망에 동반 상승. 도이치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자동차주들이 예상보다 높은 판매 성장률과 국외시장 점유율 개선, 주요 경쟁업체들의 생산 감소 등으로 올해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하였음. 향후에도 평균판매단가(ASP) 인상, 인센티브 인하, 가동률 상승 등에 힘입어 당분간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1분기 자동차주들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각각 270,000원에서 300,000원으로, 72,500원에서 90,000원으로 상향조정하였음. 또한,현대모비스의 목표주가 역시 380,000원에서 430,000원으로 상향조정하였음. 이와 관련하여 금일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기아차 등 자동차대표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
  
증권주 : 중소형증권사 M&A 가능성 부각으로 동반 상승. 중소형 증권사들의 M&A 가능성이 재부각되면서 골든브릿지증권, SK증권은 상한가로거래를 마감하였으며, 유진투자증권, 교보증권 등 중소형 증권주주들이 증권주 상승을 주도하였음. 전일 언론에 따르면, 일반지주회사가 금융 자회사를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 처리가 국회에서 무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에 따라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SK그룹이 SK증권을 매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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