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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지영한기자] 하나증권은 3일 이구산업(,,)의 상반기 실적이 양호하나 예상보다는 부진하다고 평가했다.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13% 증가한 510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중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2005년 10월부터 포승공장이 정상가동되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경상이익은 그러나 차입금 증가에 따라 이자비용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어 18억원 정도를 예상했다. 전기동 가격이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어 3분기에도 2분기 정도의 영업실적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의 월평균 매출은 98억원 수준인데 7월 매출은 100억원 정도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태경 애널리스트는 "이구산업의 실적은 외형이 예상보다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데 수익성은 외형에 비해서는 부진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실적개선폭이 기대 만큼 크지 않은 만큼 실적과 목표주가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나증권은 현재 이구산업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9900원을 제시하고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구산업 (025820) Lee Ku Ind. 신동제품 전문업체 거래소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671억	자본총계	654억	자산총계	1,441	부채총계	786억
누적영업이익	3억	누적순이익	-5억	유동부채	375억	고정부채	41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일시감소하였으나 최근 671.6억원을 기록하며 저점대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지속 감소하다가 2005년 -0.9%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으로 가능한 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