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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한국정보통신(25770)(대표이사:류예동)은 기술복권을 발행하고 있는 한국과학문화재단(www.ksf.co.kr)이 주관하는 사이버복권발행 위탁사업자로 선정돼 2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정보통신은 5년계약하에 사이버복권 사업자로 선정돼 인터넷 기반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복권판매를 대행키로 했다. 또 내년 2월말까지 사이버복권게임 개발 및 시스템구축을 구축하고 시범서비스를 시작, 3월부터 판매에 정식 착수할 계획이다. 한국정보통신은 기존 부가 통신 유통망이외도 무인가판대를 내년부터 점차적으로 판매와 임대를 통해 1000여대를 공급하고 차세대 신용카드 조회기 이지웹 1만대를 편의점, 주유소, 은행,슈퍼마켓등 많은 사람이 출입하는 장소에 설치하느 등 판매망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정보토신 관계자는 "연간 1,200억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기술복권이 이번에 사이버시장에도 진출하게 됨에 따라 500억~600억의 매출액 신장이 기대되고 있어 한국과학기술 진흥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국정보통신 5년 계약이 체결된 만큼 안정적인 사업운영이 가능해져 연간 100억원대의 수수료 수입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e-비즈니스 전문 기업인 인디시스템(공동대표 김 창곤.김충언, www.indi-tech.com)은 월드컵개최 10개 도시 중의 하나인 전주의 ‘월 드컵 전주 홈페이지’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월드컵 전주 홈페이지는 월드컵 및 전주 지방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며 월드컵 경기에 관심있는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전주를 홍보하게 된다. 인디시스템의 김충언 사장은 "인디시스템은 계속되는 공공 부문 사업 수주의 여세를 몰아 최근 전자정부와 맞물려 수요가 늘고 있는 공공 부문 사업 수주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pcw@yna.co.kr
시큐어소프트는 지날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보안전문 업체인 이왕안테크(Yi Wang An Tech.)사와 합작법인 시큐넷테크(SecuNet Tech.)설립 조인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외국인 지분율이 급증하고 있는 월드텔레콤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회사측이 외국인 지분 급증과 관련해 전날 경영권 방어 목적의 자사주신탁 체결을 발표한 것도 투자자들의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edaily] 대우건설(47040)은 21일 조달청서 발주한 울산항 항로 직선화 및 8부두 전면 준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삼성전자는 유럽최대의 통신사업자인 오렌지(Oran ge)그룹의 휴대폰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오렌지그룹은 프랑스텔레콤이 최대주주이며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의 14 개 국가와 호주, 이집트, 인도, 홍콩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 아프리카.중동 지역의 20여개국 이동통신사업자들의 연합체다. 삼성전자는 최근 세계 휴대폰 5위 공급업체로 부상한 점과 유럽형이동통신방식( GSM) 휴대폰의 품질 및 프랑스텔레콤과의 무선인터넷프로토콜(WAP)관련 합작경험을 인정받아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노키아, 모토로라, 프랑스의 사젬(SAGEM)과 알카텔, 일본 소니와 함 께 6대 휴대폰 공급업체로 선정됐으며 기존 공급업체인 에릭슨, 지멘스, 필립스, 미 쯔비시, NEC 등은 심사에서 탈락됐다. bums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 두산중공업[34020]은 올들어 해외시장에서 폐열 회수보일러(HRSG, Heat Recovery Steam Generator) 1억8천만달러어치를 수주, 지난 해 전체 수주액(1억2천만달러)의 1.5배에 이르는 HRSG 수주실적을 이미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HRSG는 복합화력발전소에서 가스터빈 운전시 발생하는 고온가스의 열을 재활용, 스팀터빈을 돌릴 수 있는 증기를 만드는 설비로 열효율 및 환경친화성이 뛰어나 세 계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올들어 수주한 총 19기의 HRSG는 미국 GE, 알스톰 파워(Alstom Po wer), 독일 지멘스(Siemens), 일본 도시바(Thoshiba) 등으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세 계 각지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HRSG의 성능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설치까지 턴키(Turn-key)로 사업 을 수행할 수 있는데다 기술 및 품질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 수주량이 이처럼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올 연말까지 총 2억5천만달러 상당의 HRSG 해외수주가 가능해 올 해 목표(1억2천만달러)를 200% 이상 넘어서는 수주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ssahn@yna.co.kr
동부화재는 손해보험 위험관리서비스 부분과 컨설팅, 정보제공 등 부가서비스 부문에 대해 국제품질인증인 ISO9001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edaily] 서울시스템(31950)은 경향미디어그룹에 신문제작시스템을 구축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4억5000만원이다.
삼보정보통신이 미국 통신장비업체와 기술제휴를 통해 광전송장비 생산을 추진중이다.
◆동성화학(05190)=주가가 낮고 시장에서 장기 소외됨에 따라 회사 측 이 자 사주 취득을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성기운 주식업무담당 대리는 "회사도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됐고 거래량이 적다는 점을 인식하 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 만 아직 확정된 안은 없다”고 설명했다. 성 대리는 "자 사주 취득도 한 방 편이 될 수는 있겠지만 시기와 상황에 대한 의견일치 가 이뤄지지 않고 있 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회사인 동성기공이 자동차 부품업체의 인수·합병(M&A)을 추진 하 고 있다는 풍문에 대해서는 "생산품 전량을 납품하는 르노삼성자동차 의 영 업이 정상화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인수·합병에 나설 이유가 없 는 것으 로 안다”고 말했다.
◆텔슨전자(27350)=중국으로부터 수천만달러어치의 이동단말기를 수주 했다 는 얘기가 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여러 루트를 통해 협상 중이 지만 아 직까지 결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성우하이텍(15750)=일본 미쓰비시로부터 외자를 유치한다는 소문이 끊임없 이 나돌고 있다. 이에 대해 성우하이텍은 21일 "이르면 이번주 일본 미쓰비 시 관계자들이 방문해서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번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외자유치건은 이미 9개월 전부터 추진해온 것 으로 회사 내부에서도 이번에 성사가능성이 높은 것 으로 판단하고 있다. 유 치금액은 5억엔으로 모두 시설투자에 사용할 계 획이다. 성우하이텍은 미쓰 비시에서 지분을 투자했기 때문에 외자유치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한증권은 21일 국순당(43650)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대의 매 출 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순당은 지난 상반기 백세주 의 판 매호조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한 434억9000만원을 기록했 으며 영업이익은 39.6% 늘어난 122억원을 올렸다. 이에 대해 김상규 애널리스트는 "국순당은 7월 들어서도 100억원 이상 의 매출을 올렸으며 상반기 매출비중보다 하반기가 크다는 점에서 1000 억원 매출 달성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특히 제2공장 건설이 완료되 면 2004 년에는 4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신 규 사업으 로 연말까지 직영점으로 강남 1호점을 포함해 5개 점포를 개점 할 예정으 로 주류 프랜차이즈 시장에도 본격 진출하면서 매출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 으로 보인다.
[edaily] 오픈베이스(49480)는 미국기업과 딜러쉽계약체결 추진설에 대해 "EMC사와 스토리지를 한국내 공급하는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추진중이다"라며 "진행상황 및 결과는 9월10일까지 재공시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 대우종합기계는 21일 여의도사옥에서 현대모비스 와 한진중공업 2개사를 대상으로 한국철도차량 지분(39.18%, 2천15만주) 매각 재입 찰을 실시했으나 유찰됐다고 밝혔다. 대우종합기계 관계자는 "두 회사가 제시한 입찰가격이 대우종합기계의 매각 예 정가에 미치지 못해 유찰됐다"며 "두 회사중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제시한 현대모 비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한국철도차량의 지분 39.18%를 보유하고 있어 대우종합기계 와의 협상결과 지분 매입에 합의하면 한국철도차량의 지배주주로 부상, 단일경영체 제를 이끌게 된다. 대우종합기계는 지난 13일에도 두 회사를 대상으로 한국철도차량 지분매각 입찰 을 실시했으나 두 회사가 예정가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 유찰됐었다. ss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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